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을 공략하여 혁신신약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2015년 9월 설립 후 201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사업모델은 NRDO (No Research Development Only)를 채택하고 있으며 중단기적으로 신약후보 물질을 임상 개발 단계에서 기술이전하여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L/O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70억 달러 (약 9.4조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충족 수요가 지속되는 이유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Precision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 (IPF) 시장은 2023년 기준 43억 달러 (약 6조원) 시장이었고, 2024E-2030E 동안 연평균 7.2% 성장하여 표준 약제의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