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로만

3Q24 Preview: 상승동력 발굴이 어려운 시점 매출액 8,849억 원(+18.6 YoY, -3.6% QoQ), 영업이익 550억 원(+21.4% YoY, -19.8% 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8,961억 원, 영업이익 621억 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와의 ITO 부문의 공급가 협상이 3 분기 중 타결됐다. ITO 부문 공급가 협상은 역사적으로 증익 요인으로 작용해 왔기에 여전히 시장 기대치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올해에는 공급가 인상분을 상쇄하는 고정비 인상이 판관비단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는 2025년 공급가 재협상 시즌까지 현대오토에버 손익에 지속적 부담요인으 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주가부양 관점에서 당사가 제시한 바 있는 무상증 자를 통한 거래..

3Q24 Preview: 컨센서스 하회 전망 하나마이크론은 3Q24 매출액 3,274억원 (+37% YoY, 이하 YoY), 영업이익 248억원 (+57%, OPM 7.6%)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매출액 +1%, 영업이익 -18%). 하회 요인은 별도 법인의 메모리 가동률 회복 지연으로 추정된다(3Q24 가 동률 40%, vs. 1Q24 40%, 2Q24 30%). 해외 자회사의 실적은 전분기 대비 양호할 전망이다(브라질 +16% QoQ, VINA +21% QoQ). 브라질은 웨이퍼 가격 상승 및 현 지의 우호적 정책 효과, VINA는 추가 물량 단가 협상이 2Q24 말 종료되며 수주가 확대된 영향이다. 해외 법인 주도의 실적 개선 본격화 해외 자회사가 주도하는 연결 실적 개선은 4Q24..

3Q24 Preview: 경기 우려에도 선방한 실적 전망 3Q24 연결 실적은 매출총이익 4,168억원(+4.0% YoY), 영업이익 937억원(+0.3%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955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광고 업황 회복 이 더딘 가운데 주요 광고주의 보수적인 마케팅비용 집행이 지속되면서 국내 매출총이 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900억원을 전망한다. 해외는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중국(+1.9% YoY) 시장 부진에도 중남미(+9.7% YoY), 중동(+7.0% YoY), 북미 (+8.9% YoY) 성장에 힘입어 3,268억원(+4.4% YoY)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할 전망이 다. 다만, 신규 대행 서비스 개발을 위해 작년 말부터 충원한 인력 부담으로 인건비는 전년 대비 +..

3Q24 Preview: 인력 충원에 따른 판관비 부담 3Q24 연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225억원(+5.2% YoY), 419억원(+2.6%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421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국내는 기아 EV3와 현대 캐스퍼EV 신차 대행 효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510억원의 매출총이익을 기대한다. 해외는 유럽(+5.2% YoY)과 미주(+6.3% YoY) 지역 성장을 바탕으로 1,720억원(+5.7% YoY)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솔트룩스, 어도 비 등 국내외 AI 기업 10곳과 AI 협업을 위한 ‘AI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1H24 IT 인력이 증가하면서 3Q24 판관비는 1,806억원(+5.8% YoY)을 전망한다. ..

SK앱솔릭스 유리기판 라인투어 진행 SKC는 10/7~8일 자회사 앱솔릭스의 미국 조지아 유리기판 생산라인 투어 및 테크 세미나를 진행. 이번 투어를 통해 SK앱솔릭스가 유리기판 Top-tier임을 공고히함. SKC는 그간 주력 사업에 집중투자, 비주력/저부가 영역에 과감한 철 수 전략을 전개한 바 있음. SK앱솔릭스의 사업역량은 SKC의 근본적인 기업가 치 변화를 이끌 요인. SKC가 인식가능한 유리기판의 사업가치는 6.2→ 11.7조 원으로 판단 SKC의 사업구조 혁신, 선봉장은 SK앱솔릭스의 유리기판 SKC의 사업구조 혁신은 현재 진행 형. 고부가 소재 중심의 성장 추구와 비주 력 사업부문은 자산유동화 전략으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추구함. 반도체 소재(앱 솔릭스/ISC/앤펄스), 친환경 소재(PBAT..

3Q24 Preview: 시장 컨센서스 소폭 상회 전망 3Q24E 연결 기준 매출액은 5,209억원(-3.1% yoy), 영업이익은 651억원(-10.4% yoy)으 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164억원, 영업이익: 632억원)를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소폭 상 회할 전망이다. 주력 아티스트 IP 활동 공백으로 QoQ 외형 역성장 불가피하나, 신사업(게 임 등) 관련 비용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는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부문별로 [앨범/음원] 매출액은 1,969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25.4% 하락 전망된 다. 주력 아티스트IP 신보 발매 횟수 하락에 기인하며, 레이블 합산 판매량은 약 830만장 수준(엔하이픈 310만장, BTS 100만장, 보이넥스트도어 95만장, 르세라핌 82만장 ..

CCTV의 진화: 군사용 기술에서 공공 안전의 핵심으로 CCTV의 역사는 1942년 독일의 지멘스 AG에서 V -2 로켓 발사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기 위해 최 초의 CCTV 시스템을 개발한 것에서 시작됨. 1960년대부터 영국을 중심으로 공공장소에 CCTV 가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1970년대에는 비디오 카세트 레코더(VCR) 기술의 발전으로 CCTV 영 상을 저장하고 재생하는 것이 가능해짐.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가 등장하여 CCTV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왔고, 2000년대 중반부터는 네트워크 비 디오 레코더(NVR)의 등장으로 IP 카메라와 연동된 고해상도 영상 처리가 가능해짐 CCTV 업체들의 혁신: 하드웨어 제조에서 AI 기반 종합 보안 솔루션 제공으..

저성장 기조의 패션사업 중심에서 나아가 생활문화기업으로 영역 확장 LF는 국내 패션산업 전문기업. 동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패션사업 중심에서 나아가 생활문화기업으로 사업 영역 확장 진행중. 최근 의류 소비심리 위축으로 패션사업 부문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동사의 캐쉬카우 비즈니스로서 꾸준한 실적을 달성중. 동사는 LF푸드를 중심으로 한 식품 사업부문, 부동산 신탁 및 리츠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음 2024년 금융 사업부문 실적 턴어라운드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민간 리츠 시장 점유율 1위의 부동산 금융 선도기업. 동사의 금융 사업부 문 매출액은 2019년 1,034억원에서 2021년 2,542억원으로 급격하게 성장하였으나, 세계적인 고금리..

FPCB 제조 및 판매 기업 2010년 12월 코스닥 상장. 사업부문은 FPCB와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으로 구성됨. 2023년 연간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FPCB 96.0%, 투명 디스플레이 4.0%. FPCB 매출액은 AUTO(전장향), Battery(차량), Mobile, 기타로 구성되는데 2023년 연간 FPCB 사업 내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AUTO 44.3%, Battery 33.2%, Mobile 10.9%, 기타 11.6%임 전기차 업황 둔화에도 배터리향 FPCB 매출액은 견조한 성장세 지속 전기차 판매 성장 둔화로 배터리 및 밸류체인 업체들의 실적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 음. 제한적인 업황에도 2024년 이브이첨단소재의 전기차 배터리향 FPCB 매출액은 견조한 성장 세를 기록할 ..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OEM업체 1) 전과정을 한 번에 같이 진행하는 총괄 제작 방식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하고, 2) 북미향 매출을 위해 헐리우드 배우를 섭외해 미국 현지법인에서 직접 녹음 및 Post-Production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보유. 동사의 매출액은 총괄제작 방식 (99.4%, 2024년 상반 기 기준)과 일반제작 방식(0.6%)으로 구성 투자포인트1. 독보적인 총괄제작 역량과 글로벌 레퍼런스 보유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스토리 기획부터 최종 작업 완료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했으며, 독보 적인 총괄제작 역량 보유. 역량의 근간은 1) 인력 확보 및 핵심 인력의 유지와 2) 영상 편집 노하 우. 총괄제작 방식 매출을 통해 1) 일반제작 방식 대비 평균적으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