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3분기 카카오의 3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923억원(-1% YoY)와 1,085억 원(-13% YoY)로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대부분 사업부가 2분기 대비 뚜렷한 개선세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상장 자회사 중심의 부진이 더욱 커진 영향이다. 카 카오게임즈는 지난 9월 자회사 세나테크놀로지에 대해 16%를 제한 나머지 지분을 매각했다. 상반기 세나의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카카오 기준 9월 한달간 연결 제외 효과가 반영된다. 카카오게임즈 기존 게임의 하향 사이클로 인한 적자 확대 또한 영향이 있다. 카카오페이는 티메프 관련 약 300억원의 영업외 비용이 예상된 다. AI 상품 출시 직전으로 뉴이니셔티브 적자는 확대를 전망한다. 카카오브레인이 지난 6월 본사로 흡수합병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