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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434

삼영 2025년 전기차 커패시터용 필름 양산 본격화

포장재 및 커패시터용 필름 제조업체 2023년 연간 사업별 매출액 비중은 필름부문 60.5%, 중공업 27.8%, 베트남(PVC 랩) 5.6%, 팩(종이 우유팩) 6.1%로 구성. 글로벌 커패시터용 필름 제조사 중 핵심업체는 일본 도레이/오지제 지, 삼영, 독일 트레오판 등이 대표적이며 삼영은 국내 커패시터용 필름 업체 중 유일하게 전기차 용 제품 양산 가능 커패시터용 필름 쇼티지에 따른 수혜 & 적자 사업 철수로 수익성 개선 중 글로벌 업체의 커패시터용 필름 생산라인 변경(일반 가전 → 전기차) 및 커패시터용 필름 신규장 비 확보 어려움으로 커패시터용 필름 공급 부족 현상 지속. 동사의 경우 커패시터용 필름 쇼티지 에 따른 수혜로 제품 P, Q 모두 성장 중. 2024년 고부가 제품인 전기차향 커패시터..

경제/주식A 18:17:23

한세실업 베트남 공장 탐방 후기

OEM 경쟁력 확인 금번 한세실업 베트남 공장 탐방을 통해 동사의 OEM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사 는 1) 높은 수준의 자동화 설비, 2)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3) 원단 생산 수직계열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3) 친환경 연료 사용, 폐수 재활용 등 ESG 에 대한 투자를 통해 까다로워진 고객사의 ESG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동사의 경쟁력은, 지속해서 최저임금이 상승하는 OEM 사업의 구조적 비용 부담을 상쇄해 수 익성을 확보하고,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업황의 더딘 회복은 아쉬우나, 더 나빠질 것도 없다 동사의 달러 매출액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3 분기에 -0.5%, 4 분기에 +9.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OEM..

경제/주식A 18:16:18

현대차 일회성을 제외하면 컨센서스 부합

3Q24 Review 현대차는 3Q24P 매출액 42.9조원(+4.7% YoY, -4.6% QoQ), 영업이익 3.6조원(- 6.3% YoY, OPM 8.3%)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3.9조원을 하회했다. 다만, 3 분기에 일회성으로 발생한 람다2 엔진 3,200억 충당부채 전입액을 제외할 시 컨센서 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각 부문별 영업이익은 자동차 2.9조원(-7.5% YoY, OPM 8.5%), 금융 4,350억원(+13.6% YoY, OPM 6.7%)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증감 요인 은 환율 효과(+7,870억원), 물량 감소(-480억원), 믹스 및 인센티브 효과(-4,690억 원), 금융수익 증가(+520억원), 기타(-5,690억원)다. 여전히 견조한 환율과 하이브리드 글로벌 도..

경제/주식A 18:14:23

LS ELECTRIC 목표주가 괴리율 조정에도 상승여력은 최강

3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망치 하회, 당사 전망치 부합 3Q24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0,212 억원(yoy Flat, qoq -10%), 영업이익 665 억원(yoy -5%, qoq -39%), 영업이익률 6.5%(yoy 0.4%P↓, qoq 3.2%P↓)로서 영업이익은 yoy 로는 소폭 숨고르기, qoq 로는 이례적 슈퍼 서프라이즈였던 전분기 대비 대폭 Normalizing 이었으며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는 대폭 하회했으나 당사 종전 전망치에는 부합했다. 전력 부문 YoY 소폭 숨고르기. But, 핵심 사업지표인 수주는 대호조 3Q24 전력 부문 영업실적은 매출 6,401 억원(yoy -2%, qoq -10%), 영업이익 538 억원(yoy -12%, qoq -50%)이었다. qoq 로는 배전기기(..

경제/주식A 18:12:20

삼성중공업 3Q24 Review: 연간 가이던스 초과 달성 확실시

3Q24 Review: 연간 가이던스 초과 달성 확실시 삼성중공업의 3Q24P 연결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2조 3,229 억원(YoY +14.7%), 영업이익 1,199 억원(YoY +58.0%)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130 억원) 대비 6.1% 상회, 당사의 종전 추정치(영업이익 1,040 억원) 대비 15.3% 상회했다. 해양 프로젝트 하자보수 충당금 환입(+510 억원) 과 임금협상 타결금 집행(-320 억원) 일 회성 요인을 제거한 분기 경상 영업이익은 1,005 억원이다. 이는 지난 2Q24 영업이 익(1,310 억원)에서 해양진흥공사 Change Order 일회성효과 250 억원을 제거한 경 상 영업이익 1,057 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로써 동사의 3Q24 누계 영업이익은 3,..

경제/주식A 18:11:17

동국제약 3Q24 Preview: 안정적인 이익 성장 지속

3Q24 Preview 동사의 3Q24 예상 실적은 매출액 1,984억원(+12.5% yoy), 영업이익 201억원 (+41.7% yoy, OPM 10.1%)을 전망한다.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 Sales 1,925억원, OP 184억원 대비 각각 +3.1%, +9.1% 상향한 것으로서 전 사업부문에서 기대치 이 상의 공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사업부별 예상 실적은 일반의약품(OTC) 411억원(+12.7% yoy), 전문의약품(ETC) 527억원(+13.1% yoy), 헬스케어 634억원(+9.9% yoy), 화장품 403억원(+16.1% yoy, 헬스케어 내 비중 63.7%)으로 전 사업에서 고른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3Q24 실적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O..

경제/주식A 18:07:34

KB금융 명확해진 주주환원

보통주자본비율 수준에 기반한 주주환원 방향 설정 KB금융은 밸류업 공시를 통해 1) 연말 보통주자본비율 13% 초과분을 차년도 주주환 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2) 연중 보통주자본비율 13.5% 초과분을 추가로 주주환원 하 는 방안을 발표. 가령 24년말 CET1비율이 13.5%를 기록할 경우(3Q 말 13.85%), 50bp에 해당하는 1.7조원을 25년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상반기말 CET1 13.5% 초과시 초과분만큼을 추가로 하반기에 자사주 매입소각 실시. 결국 분기 균등 배당과 함께 CET1 수준을 통해 총주주환원 규모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는 방향을 설 정. 이와 함께 1,000억원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해 24년 총주주환원율은 39%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호실적 기조 지..

경제/주식A 18:05:26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향후 방향성 및 대응 방안은?

10/23(수) 전기요금 인상 발표. 당사 및 시장 기대치 부합 수준 ● 10/23 산자부와 한전은 10/24부터 산업용 전기요금만 평균 9.7% 인상 발표 ▷ 대기업용인 산업용(을) 10.2% 인상, 중소기업용인 산업용(갑) 5.2% 인상 ●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의 영업이익 증가효과는 당사 및 시장 전망치 부합 수준 ▷ 산업용 전기는 고객수 비중은 1.7%에 불과하나 매출 비중은 54%(2023년) ▷ 산업용 전기요금만 9.7% 인상해도 전체 매출은 5.9% 증가. 연간 환산 5-6조원 매 출 및 OP 동시 증가 효과(요금 인상은 다른 비용과는 무관) ▷ 당사에선 ① 10/1부터 요금 인상 가정, ② 산업용/일반용/주택용 등 모든 용도별 5% 내외 인상으로 추정하고 있었음 ▷ 산업용만 9.7% 인상해..

경제/주식A 18:03:49

삼성E&A 3Q24 Review: 해외 플랜트가 견인한 실적

화공플랜트 준공정산이익 반영으로 컨센서스 상회 삼성E&A 3분기 매출액은 2조 3,1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 감소, 컨센서스 대 비 7.5% 하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9% 증가, 컨센 서스 영업이익 1,872억원 대비 8.9%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그룹사 CAPEX 축소 기조에 따라 비화공 부문에서의 더딘 매출 램프업과 화공부문의 지난해 수주 공백에 따른 일시적 성장성 둔화에 기인한다. 다만 화공 플랜트에서 정산단계의 현장에서 900억원 가량의 정산이익이 반영되면서 2개분기 연속적으로 19%의 매출 총이익률을 기록한 점이 금번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이다. 이는 삼성E&A의 화공플랜 트 경상적인 마진 레벨 자체가 과거의 그것과는 차원이 달라진, ..

경제/주식A 18:00:26

LG전자 상대적 매력 부각

상대적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환경 ‘24년과 ‘25년의 EPS를 각각 -17%, -4% 조정한다. 이 같은 하향은 주로 연결/지분법 대상인 LG이노텍/LG디스플레이에 대한 실적 하향 조정과 중단사업손실 발생(‘24년)에 기인한다. ‘24년, ‘25년 공히 LG전자 별도 영업이익 추정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12MF P/E 7.5배로 10년 평균인 9.3배 대비 20% 할인되어 있으며, P/B 0.8배로 지난 10년 간 연 저점 P/B의 평균인 0.75배에 근접해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신사업 투자에 따른 부진한 수익성이 아쉬웠던 반면, H&A의 인상적인 외형 성장을 통해 LG 가전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HE 역시 당장의 수익성은 패널 가격 부담으로 저조했으나, webOS 중심의 장기 개선 스토리를 더..

경제/주식A 1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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