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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434

Lg전자 잠깐 쉼표

신사업 준비를 위한 비용집행으로 기대치 하회 2024년과 2025년의 EPS를 각각 -11%, -10%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2.5만원으로 -15% 하향한다. 12MF EPS 13,454원에 기존과 같이 10년 평균 12MF P/E인 9.3배를 목표로 한다. H&A와 HE에 대한 추정치는 변동 없으나, BS와 VS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딜 수 있음을 반영했다. 로봇, EV충전기, SDV 관련 기술 등 신사업 준비 과정에서의 비용 부담 때문이다. 3Q24 잠정실적은 매출 22조원(+11% YoY, +2% QoQ), 영업이익 7,511억원(-21% YoY, 영업이익률 3.4%)로 매출은 +2%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24% 하회하며 부진했다. H&A와 HE는 전반적으로 부..

경제/주식A 2024.10.14

HL홀딩스 글로벌 자율주행 로봇주차 대중화 시대를 이끈다

HL그룹의 사업지주회사 동사는 HL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로, 2014년 舊 만도에서 자동차부품사업을 신설 법인으로 인적분할하고 투자사업만을 영위하다가 2015년 자동차부품유통업 등을 영위하는 한라마이스터를 흡수합병하면서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하였다. 이에 따라 자체 사업으로 자동차부품 유통 및 물류사업과 더불어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주력 자회사로 HL만도(자동차부품 제조업 영위)와 HL D&I한라(건설업 영위) 등이 있다. 글로벌 주요 대도시 밀집지역 중심으로 자율주행 로봇주차 대중화 및 물류산업 등에 적용 빠르게 전개되면서 시장규모 확대 가속화 될 듯 로봇주차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차량을 주차 및 출차 시키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 방식에 따라 자율주행 로봇주차와 AGV 로봇주차..

경제/주식A 2024.10.14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조정시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3Q24 실적 낮아진 컨센서스 소폭 상회 동사의 3Q24 실적은 매출액 6.9조원(-16% YoY, +12% QoQ), 영업이익 4,480억원(- 39% YoY, +130% QoQ)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기대치(매출액 6.7조원, 영업이익 4,200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배터리 셀 출하량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전분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고, 판가는 원재료 가격 안정세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약 2%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차 중대형 배터리의 AMPC를 제외한 실질적인 영업이익률은 폴란드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여전히 -2% 수준의 적자를 기록 중인 것으로 보이나 손실폭은 전분기 대비 축소되었다. 또한 북미 주력 고객사인 GM의 전기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경제/주식A 2024.10.14

Gs건설 원가율 개선 방향성에 주목

3Q24 영업이익, 컨센서스(816억원) 부합 전망 3Q24 매출액 3.1조원(YoY +1%), 영업이익 846억원(YoY +41%)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2Q24 건축·주택 부문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던 도급증액과 정산이익이 전분기 수준(500억원)만큼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어 주택 마진의 축소를 전망 [GPM 2Q24 11% → 3Q24E 9.5%]. 그러나 비용 구조 악화 요인이 감지되지 않는 점, 추세적으로 증가 중인 도급증액 체결 건 등은 구조적인 원가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 선행지표는 우상향 선행지표 측면에서 동사는 '24년 8월 말 기준 약 1.2만세대를 분양하며 연간 목표의 60% 달성. 최근 분양가 인상 기조로 시행사들이 분..

경제/주식A 2024.10.14

DL이앤씨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주가

3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11% 하회 전망 3Q24 매출액 2.0조원(YoY +11%), 영업이익 676억원(YoY -16%)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1% 하회할 전망. 주택 원가율이 1H24 대비 소폭 개선된 수준(92%)으로 목표주가 47,000원 (M) 예상되는 가운데 플랜트 부문은 매출액 규모 증가에 따라 원가율이 85%대로 회귀했을 현재주가 (10/7) 29,350원 것으로 가정. 2Q24 자회사 DL건설이 건축 현장 예정원가율 점검, 일부 준공 사업지 공사 미수금에 대한 대손상각을 실시하며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추가적인 원가 반영, 잔여 미수금에 대한 대손상각 우려 규모는 2Q24 만큼 크지 않아 자회사의 흑자전환을 추정 중장기 실적 방향성을 결정할 신규수주는 3Q24 약 3..

경제/주식A 2024.10.14

s-oil 아직까진 반등 모멘텀 약한 펀더멘털

목표주가 82,000원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82,000원으로 하향한다. 정제마진 약세 지속으로 인한 실적 추정치 변경과 기존 대비 멀티플 할인 적용에 따른 것으로, 24~25년 동사의 예상 평균 BPS 77,602원에 PBR 1.03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현 레벨에서 정제마진 반등을 꾀할 만한 트리거들은 여전히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연초 이후 역사적 저점을 계속해서 돌파하며 0.8배 하회하고 있는 현재 동사의 PBR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이는 미국 셰일혁명과 코로나 확산으로 20~30달러대까지 유가 급락했던 지난 14~15년 및 20~21년 대비로도 현저히 낮은 수준인 만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3Q24 Preview: 영업이익 -3,04..

경제/주식A 2024.10.13

엔씨소프트 회복을 위한 첫 걸음

이제 바닥을 갓 통과함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0,000원에서 280,000원으로 상향. 신규 게임의 성과 부진, 리니지라이크 장르에 집중된 게임 포트폴리오 등으로 투자자들과 게이머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TL의 글로 벌 성공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 연내 저니오브모나크의 출 시와 중국 블소2(텐센트퍼블리싱) 출시가 남아있고, 2025년에는 ‘택탄:나이츠오 브더가즈’ , ‘아이온2’ , ‘LLL’이 준비 중 TL은 국내에서의 치우친 평가와 아쉬운 성과에도 불구하고 10월 1일 아마존이 퍼블리싱한 글로벌 서비스가 스팀 동시접속자 수 30만명 수준을 유지하면서 초 기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음. 추후 동시 접속자 수가 20만명 수준으로 ..

경제/주식A 2024.10.13

엘앤에프 납득 가능한 주가 상승 흐름

목표주가 170,000원으로 21% 상향 엘앤에프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 목표주가를 170,000원으로 21%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으로 산출되었고, WACC은 5.72%를 적용했다. 파생상품 평가손익에 대한 추정을 보수적으로 접근함에 따라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67% 하향 조정했으나, 영업활동과 관련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목표주가를 산출하는 DCF 방식의 특성상 목표주가에는 영향이 없었다. 반대로, Valuation에 반영되는 리스크프리미엄의 하락 (6.1% → 5.6%)과 주식 베타의 하락 (1.29 → 1.13)을 반영한 결과 COE가 기존 11.18%에서 9.36%로, WACC이 8.51%에서 5.72%로 하락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에..

경제/주식A 2024.10.13

HL만도 향방이 갈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3Q24 Preview: 외국인 투자자 설득이 필요할 것으로 매출액 2.2조 원(+3.8% YoY, +2.4% QoQ), 영업이익 939억 원(+15.2% YoY, +4.8% QoQ)을 기록하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매출액 2.2조 원, 영업이익 932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그러나 당사의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는 -270 억 원인 반면 시장 기대치는 487억 원에 형성되어 있어 괴리가 큰 상황이다. HL클레무브가 투자한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iMotion 지분 관련 금융자산은 iMotion이 23년 12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이후부터 분기 종가를 기준으로 매 분기 재평가되고 있다. 이는 올해 HL만도의 영업외손익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는 주 요인으로 꼽힌다. 7월 중 급락했던 iMotion의 주가..

경제/주식A 2024.10.13

강원랜드 밸류업 기대감 충분

3분기 영업이익 901억원, 컨센 상회 전망 3분기 매출액 3,784억원(yoy +1.2%), 영업이익 901억원(yoy -1.9%, OPM 23.8%)으로 컨센서스 상회를 전망한다. 7월 장기간에 걸친 우천이 부정적 영향 을 미쳤으나, 8월과 추석 연휴 등 나머지 기간에는 회복된 모습을 보여 안정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다. 카지노 매출액 3,227억원(yoy +0.8%), 비카지노 매 출액 557억원(yoy +3.3%)으로 양 부문 고른 실적을 예상한다. 여름 성수기에 따른 인건비 일시적 부담 외에는 원가와 판관비 상승 요인도 제한적이기에 영 업이익도 901억원으로 선방할 것이다. 카지노는 방문객 632천명(yoy -1.6%), 드랍액 1조4,809억원(yoy +0.8%), 홀드율 23.7%(yoy ..

경제/주식A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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