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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434

KB금융 양호한 실적과 기업가치제고계획에 대한 기대감

3 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2024 년 3 분기 연결순이익은 1.55 조원으로 YoY 13.3% 증가할 전망이다. , QoQ 10.5% 감소하는 수치인데, 2 분기 ELS 충당부채 등 환입요인이 컸던 영향이다. 기존 전망치는 1.52 조원으로 비이자이익 개선을 감안하여 소폭 상향조정했다. 2024 년 연결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5.0 조원에서 5.04 조원으로 변경되었는데, 2023 년 대비 8.8% 증가하는 수준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2024 년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자이익 증가세 둔화, 안정적 대손비용률 2 분기 NIM 은 전분기 대비 그룹 3bp, 은행 3bp 하락했는데, 3 분기에는 시장금리 하락과 함께 6bp 정도까지 하락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자이익 증가세는 정..

경제/주식A 2024.10.16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 매각 영향 점검

공작기계 매각 MOU 체결, 이제 매각 자금의 효율적 집행 확인 필요 공작기계 사업 매각 MOU가 체결됐다. 릴슨프라이빗에쿼티 & 스맥컴소시엄이 국 내외 사업 전체에 대해 3,400억원을 지불한다. 2025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근소한 긍정이라 판단한다. 공작기계 사업은 분명 연결 실적의 천덕꾸러기였다. 수요 성숙과 경쟁 심화로 6년 이상 적자가 지속됐고 ,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일회성 비용의 산발적 발생이 이어졌다. 10년에 걸친 부진을 넘어 마침내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 2021년 약 -500억원, 2022년 약 -200억원, 2023년 BEP, 2024년 상반기 +150억원). 그리고 이제 매각이다. 이번 계약으로 단기 실적 추정치의 상향 조..

경제/주식A 2024.10.16

삼성전자 위기 경영과 기술 리더십 탈환 의지

3Q24 영업이익 9.1조원 잠정발표 삼성전자의 3Q24 실적이 매출액 79.0조원(+7%QoQ)과 영업이익 9.1조원 (-13%QoQ)으로 잠정 발표됐다.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 익은 전망치(영업이익 10.5조원)를 하회했다. 매출액의 경우 'DRAM과 NAND 의 판매 가격 인상 효과'로 인해, 전 분기 및 전년 대비 성장하며 예상과 같 이 좋은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비메모리 부문의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된 영향으로 인해,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다. 다만 비메모리 부문의 수익성 부진 원인이 '성과급 등의 일회성 비용 증가'와 '낮은 수율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이 기 때문에, 분기 실적 부진을 과대 해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4Q24 영업이익 11.1조원 전망 4Q24는 매출액 ..

경제/주식A 2024.10.16

LG전자 보릿고개 통과 중

3Q24 영업이익 7,511억원, 예상치 하회 3Q24 연결 실적은 매출액 22.2조원(+2% QoQ, +7% YoY), 영업이익 7,511 억원(-37% QoQ, -25%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1조 154억원)를 하회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단독 영업이익은 6,132억원(-41% QoQ, -26% YoY)으로 추정된다. H&A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가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LG이노텍 또한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부별 예상 영업이익은 다음과 같다. - H&A(가전): 5,230억원(+4% YoY), opm 6%(-0.5%p YoY) 예상. 글로벌 가전 시장 성장이 제한적임에도 동사는 신흥국 시장 중심으로 성장세 지속. 영업이익률은 운반비 증가에도 불구, 매출액 증가 및 비용 효율화 를 통해..

경제/주식A 2024.10.16

Lg에너지솔루션 3Q24 잠정실적 코멘트 – 컨센서스 상회, 그러나 밸류에이션 부담 여전

3분기 실적 리뷰 -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9조 원, 영업이익 4,483억 원(OPM 6.52%)으로 컨센서스(매출액 6.7조 원, 영 업이익 4,200억 원(OPM 6.25%))와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 상회. AMPC 4,660억 원 제외하면 영업적자 177 억 원(OPM -0.3%)으로 적자 유지 - 2분기 실적발표 당시 가이던스보다 1) 환율이 하락했고, 2) 신규 2170셀 출하를 앞두고 테슬라향 출하가 감소. 그러나, 1) 자동차전지 전 부문(얼티엄셀즈, 유럽, 중국 등)에 걸쳐 출하량이 증가했고, 2) ESS 매출도 QoQ 2배 이상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을 것으로 추정 - AMPC로 역산한 얼티엄셀즈 출하량은 9.8GWh(QoQ +5%)로 소폭 증가 (vs. 1Q23 2.2G..

경제/주식A 2024.10.16

넷마블 신작들의 하향 안정 레벨이 확인될 3분기

3Q24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소폭 하회 추정 동사의 3Q24 실적은 매출액 6758억 원, 영업이익 609억 원을 기록하 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작이 없는 가 운데 2분기에 출시된 나혼자만레벨업과 레이븐2의 매출 하락세가 가파 르게 나타나며 기존 예상보다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세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나혼렙 매출 순위는 40위권까지 하락했다. 8월 글로벌 출시된 칠대죄키우기는 흥행 기대감이 높았지만 유의미한 성과가 없었 던 것으로 파악된다. 전반적 비용 효율화 기조가 지속되며 인건비와 마 케팅비는 QoQ 각각 2%, 18% 감소를 예상한다. 매출 대비 지급수수 료 비중은 자체 런처 기반의 PC 매출 확대로 인해 크게 낮아진 전분기 대비 1.4%p 높아..

경제/주식A 2024.10.15

BGF리테일 3Q24 Preview : 오랜만에 증익 전망

3Q24 Preview BGF리테일은 3Q24 매출액 2.3조원(+5.6% YoY), 영업이익 894억원 (+2.9% YoY)를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 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CAPEX의 증가로 판관비율이 +0.3%p YoY 높 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폭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3Q24 기존점성장률이 +0.5% YoY 수준을 기록하며, 비용 증가를 매출 성장 이 상쇄하면서 3Q23부터 이어졌던 감익의 행진이 중단될 것으로 기대 된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판관비율 증가에 따라 3.8%(-0.1%p)로 소폭 낮아질 전망이다. 주주 구성 비지에프 (외 21 인) 국민연금공단 (외 1인) 자사주 (외 1 인) 52.6% 주가 추이 10년 전 일본 편의점의 기억 2%대까지 낮..

경제/주식A 2024.10.15

CJ대한통운 3Q24 Preview: 멀리 바라볼 때

영업이익 컨센서스 소폭 하회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1,797억원(8.3%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314억원 (5.3%, OPM 4.1%)을 기록할 전망이다. 컨센서스 3.6% 하회를 예상한다. 택배사업부 물동량 증가율이 둔화된 영향이다. 8월에는 연휴와 여행수요 등으로 상품 수요가 부진했다고 판단한다. 4분기에는 쇼핑 성수기 및 국정감사로 이연된 플랫폼들의 프 로모션이 진행되며 물동량 성장이 기대된다. CL사업부는 신규 수주에 따른 탑라인 성장을 예상한다. 기존 고객 및 캡티브(올리 브영, CJ제일제당 등) 물동량도 늘어났고, 신규 수주 효과도 약 10% 반영될 전망이 다. 다만 신규 고객 유치로 안정화 기간 동안 대기 인력이 투입돼 비용이 일부 발 생할 전망이다. 글로벌사업에서도 운..

경제/주식A 2024.10.15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 매각 영향 점검

공작기계 매각 MOU 체결, 이제 매각 자금의 효율적 집행 확인 필요 공작기계 사업 매각 MOU가 체결됐다. 릴슨프라이빗에쿼티 & 스맥컴소시엄이 국 내외 사업 전체에 대해 3,400억원을 지불한다. 2025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근소한 긍정이라 판단한다. 공작기계 사업은 분명 연결 실적의 천덕꾸러기였다. 수요 성숙과 경쟁 심화로 6년 이상 적자가 지속됐고 ,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일회성 비용의 산발적 발생이 이어졌다. 10년에 걸친 부진을 넘어 마침내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 2021년 약 -500억원, 2022년 약 -200억원, 2023년 BEP, 2024년 상반기 +150억원). 그리고 이제 매각이다. 이번 계약으로 단기 실적 추정치의 상향 조..

경제/주식A 2024.10.15

포스코퓨처엠 3Q24E 펀더멘털 회복 여부 변곡점

2H24 비관적 견해 대비 동사 주가는 낙폭대비 +26% 상승 2024년 연중 전기차 및 이차전지 산업은 중장기 성장성 대비 중단기 Risk 요인에 더욱 힘이 실렸고, 실제 주요 기업들의 이익 체력 역시 하향 조정되었다. 동사 역시 전년 4 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 중장기 생산Capa 가이던스 하향 조정 등 보수적 업황을 공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8월 저점대비 상승한 동사의 주가 영 향(+26%)에 긍정적 Catalyst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믿는 구석은 북미 GM. 유럽 EV 시장 바닥? 동사의 Valuation 프리미엄은 IRA 정책 기조에 맞춘 미국 시장 지배력을 반영한다. IRA 적격성에 맞춘 원재료 조달, 고객사들의 연간 EV 생산량 증가 영향이다. GM은..

경제/주식A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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