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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 15

파크시스템스 반도체 업황 싸이클과 관계없는 꾸준한 성장

매수 투자의견과 29만원의 목표주가로 커버리지 개시원자 현미경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매수투자의견과 29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동사는 원자 현미경부문에서 20%, 반도체 등 산업용 원자 현미경 부문에서는 80%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 CEO가 지난 40여년간 원자 현미경을 직접 개발해왔고상당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동사 FY24 매출과 영업이익은 YoY 19%, 35% 증가하는 1,725억원과 372억원을기록하고 반도체 하락 싸이클이 시작되는 FY25에도 2,010억원의 매출과 502억원의영업이익을 달성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29만원은 FY25 예상 BPS에 ..

경제/주식A 00:55:27

산일전기 공격적 증설로 고성장 안배. Multiple 할증 합당

회사개요: 미국 매출 비중 압도적인 배전 및 특수 변압기 전문 업체산일전기는 배전변압기 및 신재생 발전용 특수변압기 전문업체이다. 실적발표 자료는 매출부문을 전력망(Power Grid & Related), 신재생(Renewable), 기타(Others)로 분류하고있는데 송배전용 변압기는 전력망 부문으로(배전변압기 중심), 신재생에너지 관련 변압기는신재생 부문으로, 배전변압기 중 특수용도(선박용, 공장용, 상업건물용, 철도, EV 충전소,IDC 등) 변압기는 기타 부문으로 분류하고 있다. 1Q24-3Q24 누계매출 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은 전력망 41%, 신재생 51%, 기타 8%이며 지역별 비중은 미국이 70% 이상(전력망미국 37%, 신재생 미국 30%, 기타 미국 일부)이다. 전력망은 미국 매출이 대부..

경제/주식A 00:52:39

LX하우시스 4Q24 Preview: 건자재 업황 개선을 기다리며

자동차소재/가전용필름 구조적 턴어라운드와 원가 개선 기대감은 지속LX하우시스의 4분기 매출액은 8,862원으로 전년동기와 유사,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9% 증가, 컨센서스영업이익 189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LX하우시스는 계절적 특성상 실적이 상고하저 하며, 4분기가 통상 비용 반영 시점임을 고려할 때 4분기 이익 레벨로 주가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겠다. 건자재 부문의 경우 1) 연말 둔화된 주택매매거래량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마진인 B2C 비중의 이익 비중 감소, 2) 원재료 MMA의 가격 반등이3~6개월 래깅으로 반영되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의 실적 견인이 지속되면서 4분기는 이익 하방을 ..

경제/주식A 00:51:46

카카오게임즈 올라간 신작 기대감, 성과 확인은 필요

4분기 매출액 1,754억원(-13%yoy), 영업적자 50억원(적자전환%yoy)으로 컨센서스(28억원) 하회 전망◼ 12/7 글로벌 얼리액세스된 POE2가 출시 초기 스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의 흥행을 기록해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동사의 PC매출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제한적인 국내 유저 지표·패키지형 BM·PC매출 안분 인식 등으로 인해글로벌 흥행에 상응하는 매출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됨. 오히려 3분기 배틀그라운드 콜라보 업데이트 효과가 빠지면서 qoq 매출 감소가 불가피◼ 모바일 부문에서는 신작이 부재한 가운데, 주력인 오딘과 아키에이지워 트래픽은 전분기와 유사했으나 이외 게임들의 매출 감소로 모바일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 영업비용에서는 제한적인 인력 채용 기조가 지속된..

경제/주식A 00:49:51

HL만도 4Q24 Preview: 전장 기반 영업 실적 회복

 HL만도의 4분기 영업이익은 1,060억원(+108.6%yoy, OPM 4.6%)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생산 증가 효과로 미국, 중국 판매 성장이 4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음. 국내 법인 매출액은 트랜시스 파업으로 인한 현대/기아 물량 감소 효과로 다소 부진하였음 xEV 중심의 전장 제품의 생산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구조적인 영업 실적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음.지난 3분기 누적 신규 수주 금액의 66%, 77%가 각각 xEV / 전장 부품에서 발생. 중국/북미 지역 고객사의 전기차생산 물량 증가가 2025년에도 실적 개선의 키가 될 것으로 보임 다만, 멕시코 관세 부과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 있을 것. 관세로 인한 가..

경제/주식A 00:44:23

엔씨소프트 올해 하반기가 좋아 보인다

4분기 매출액 4,116억원(-6%yoy), 영업적자 900억원(+적자전환%yoy)으로 컨센서스(-565억원) 하회 전망◼ 전분기 7주년 이벤트 및 리부트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높은 일매출(17억원)을 기록했던 리니지M은 4분기에도 일부 효과가 이어지며 준수한 일매출(13억원)이 예상됨. 리니지2M은 8/21 업데이트 효과와 11월 5주년 이벤트 효과를, 리니지W도 리부트 이벤트 효과로 매출 하향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임◼ 10/1 출시된 TL글로벌은 출시 초반 글로벌 스팀 매출 순위 3위권 및 동접자도 30만명을 기록. 하지만 11월에는10만명대, 12월에는 그 이하를 기록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임. 그럼에도 4분기 로열티 매출에는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 12/4 출시된 모바일 방치형RPG..

경제/주식A 00:39:29

현대모비스 4Q24Preview: 실적 안정성 회복

현대모비스 4분기 영업이익은 8,118억원(+55.1%yoy, OPM 5.4%)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 사업 부문별: 자동차 부품(모듈) +240억원(흑자전환yoy, OPM +0.2%), A/S +7,880억원(+33.0%yoy, OPM 25%).양호한 원/달러 환율 조건으로 A/S 부문의 고수익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부품 공급 단가 조정 효과로 모듈/핵심 부품 사업은 흑자 전환하였을 것으로 추정됨 고질적인 모듈 부문 적자 이슈 해소됨에 따라 동사의 실적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음. 소모품 성격이 강한 A/S 부품의 경우,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주로 중국산 저가 부품과 경쟁하고 있어 관세 부과시에도 가격 전가가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판단됨. 모듈 부문은 2..

경제/주식A 00:35:00

현대위아 4Q24 Preview: 단기 수익성 부진

현대위아의 4분기 영업이익은 580억원(+29.6%yoy, OPM 2.6%)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13% 하회할 전망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1) 임단협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반영, 2) 기계 부문 재고 소진을 위한 연말 비용 증가임 고질적인 적자 사업부였던 공작기계 사업부의 매각을 위한 실사가 진행 중으로 매각 완료 시, 재무 안전성 개선과신사업 투자금 확보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다만, 현대트랜시스 파업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차/기아의 임금 상승이 계열 부품사의 인건비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은 우려 요인. 2024년은 생산전문자회사 처우개선 비용 등 일회성 인건비가 추가로 발생 하이브리드 엔진과 열관리 플랫폼 수주 물량 확보가 향후 주가 턴어라운드의 키가 될 것...

경제/주식A 00:32:51

현대차 4Q24 Preview: 오히려 좋아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은 3.2조원(-7.8%yoy, OPM 7.1%)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4% 하회할 전망 4분기 도매 판매 실적은 106.6만대(-1.9%yoy)로 전년비 감소. 하지만, 중국(-65.8%yoy)을 제외한 글로벌 도매 판매는 전년비 2.5%, 전분기 대비 5.2% 증가하며 양호한 모습 4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기말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부채의 증가임. 외화 부채인 판매보증충당금은 환율 상승에 따라 평가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 4분기 원/달러 기말 환율은 전분기 대비 13% 급등하였으나 평균환율은 전분기 대비 3% 상승하는데 그쳤기 때문에 큰 폭의 환율 손실이 발생 다만, 평가 손실은 일회성 비현금 비용으로, 높은 기초 환율로 인해 25년 판매보증충당금 평가액 조정..

경제/주식A 00:30:30

현대제철 미래 전략 공유 필요

4Q24 Preview: 연결 매출액 5.6조원, 영업이익 945억원 전망(OPM 1.7%)- 전기로는 스프레드 개선에도 감산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 전기료 인상, 재고평가손실으로 인한 적자를 예상하며. 판재류도3분기 대비 물량 증가가 크지 않고 재고평가손실 영향이 있어 스프레드 개선효과는 크지 않다고 판단하여 별도 영업이익79억원 전망. 다만, 현대스틸파이프 및 자회사들의 환율, 관세 환입 등의 효과로 연결 영업이익 945억원 전망◼ 미국 제철소 투자 보도와 우려- 한국경제는 1/7, 현대제철이 현대차 그룹과 미국에 70억 달러를 투자하여 자동차 강판을 생산하는 제철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보도. 미국 내 제철소 투자는 미국이라는 성장 시장에서 관세를 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일 수 있음. 그러나20..

경제/주식A 0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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