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카카오게임즈 올라간 신작 기대감, 성과 확인은 필요

빛나는 달빛 2025. 1. 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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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매출액 1,754억원(-13%yoy), 영업적자 50억원(적자전환%yoy)으로 컨센서스(28억원) 하회 전망
◼ 12/7 글로벌 얼리액세스된 POE2가 출시 초기 스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의 흥행을 기록해 국내 퍼블리싱을 맡
은 동사의 PC매출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제한적인 국내 유저 지표·패키지형 BM·PC매출 안분 인식 등으로 인해
글로벌 흥행에 상응하는 매출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됨. 오히려 3분기 배틀그라운드 콜라보 업데이트 효과
가 빠지면서 qoq 매출 감소가 불가피
◼ 모바일 부문에서는 신작이 부재한 가운데, 주력인 오딘과 아키에이지워 트래픽은 전분기와 유사했으나 이외 게임들
의 매출 감소로 모바일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
◼ 영업비용에서는 제한적인 인력 채용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연말 자회사 라이온하트의 지스타2024 참석 및 1월 신
작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
◼ 1/21 출시 예정인 발할라 서바이벌(로그라이크 캐주얼), 2분기 가디스오더(액션RPG), 3분기 프로젝트Q(MMORP
G), 4분기 크로노 오디세이(MMORPG) 등의 주요 신작을 포함해 올해 총 10종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 대형 신작
이 부재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나, 부진한 국내 게임 시장과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환경을 감안하면 출시 전 기대감 보다는 출시 직후 성과 확인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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