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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15

기업은행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상대적으로 낮은 목표 수준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동사는 전일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 ROE 10% 달성목표를 설정하고, CET1비율구간별로 배당성향 목표를 수립해 CET1 12.5% 및 배당성향 40%(별도기준)를 중장기 목표로 제시. 또한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을 25년 중 추진. 타사와의차이점은 자사주 매입소각이 주주환원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적정 보통주자본비율 유지를 위한 RWA 성장률 목표 또한 설정되지 않았음. 이는 정부가 대주주인지배구조 특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역할 수행 필요성에 기인상대적으로 낮은 목표수준 설정2023년 기업은행의 연결기준 배당성향은 29.4%(별도 32.5%)로 4대 금융지주 평균 27.2% 대비 높음. 하지만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지 않아 총주주환원율은 4대 금융지주 평균..

경제/주식A 2025.01.03

기아 TSR 35%로 상향

밸류업 의지를 보여준 주주환원12월 3일 기아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으로 1)TSR(총주주환원율) 35%+/ROE 목표(3년 평균 15%) 지향, 2) 배당성향25% 이상/주당 최소 배당금 5,000원, 3) 자사주 매입 최대 10%를 제시했다.현대차의 주주환원율(TSR) 35%까지 확대했다.기존에는 자사주 매입을 연 1회만 실시했다면, 주가 안정화 효과를 강화하기위해 분할해서 매입할 계획이다. 자사주 매입/소각을 최대 10% 한다고 가정시,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매출액 CAGR 10%+/OPM 10%+ 제시중장기 재무목표로는 2027년까지 매출액 CAGR 10%+/OPM 10%+ 제시했다. 1) 상품 부가가치 확대에 따른 ASP 개선 ..

경제/주식A 2025.01.0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으로 유지한다. 국내/유럽 RE시장을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료비 및 해상운송비부담 또한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인수절차 막바지에 이른 한온시스템의 단기실적은 잠재적 부담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별개로 동사의 배당수익률은4%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3Q24 매출액 2.4조원(+4.1% YoY), 영업이익 4,702억원(+18.6% YoY, OPM19.3%)을 기록했다. PCLT 매출액 중 고인치타이어 비중은 44.8%로 전년 동기 대비1.4%p 증가했다. OE시장은 완성차업체의 생산량과 연동하여, 전반적으로 부진한흐름을 보였다. RE시장은 한국과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졌으나,북미(-3.2% YoY)..

경제/주식A 2025.01.03

엔씨소프트 기대보다 빠른 긍정적 변화

예상보다 높을 매출 변화 리니지IP 기반 PC/모바일 게임 신작. 12/5 글로벌 출시 예정. 사전 예약800만명 돌파. 게임 완성도가 높고 리니지를 좋아하는 과거 국내 및 대만 사용자 층이 주고객, ‘아이온2’ 출시 전까지 신규 매출 공백 메꾸어 줄 것으로 기대 최근 동접 10만명 전후에서 하향 안정화, 10월 최고 동접 33.6만명 감안 시 4분기 총매출 1,300억원(회계인식 약 400억원) 예상. 낮은 과금 부담(ARPPU)에도 트래픽 증가에의한 매출 증가 시현. 최근 공성전 반응도 좋았음. 12월, 3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예정.무기 추가 시 매출 증가 예상. 이러한 동사의 수익 전략은 향후 동사 게임 전반의 BM으로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국내 유저에겐 MMORPG가 식상하지만 해외 ..

경제/주식A 2025.01.03

코스메카코리아 Corporate Day 후기: 힘을 내요 잉글우드랩

K-인디 브랜드와 코스메카코리아2024년 3분기 기준 코스메카코리아의 연결 가동률은 34%이며, 1교대 기준으로 약 60%이다. 인디 브랜드 수출 증가로 계절성이 완화되며 연간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 맞춘 쿠션 제품 수주가 진행 중이며, 대량 수주 체제로 전환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한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은 K-인디 브랜드의 성공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R&D와 제조를 ODM에 맡기고 마케팅과 유통에 집중해 빠르게 성장했으며, 이러한 공생관계는 상호 성장으로 이어졌다. 대부분의 K-인디 브랜드는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한국 ODM 회사들은 미국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신뢰와 저렴한 인건비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내년에도 K-인디 브랜드의 ..

경제/주식A 2025.01.03

펌텍코리아 Corporate Day 후기: 비수기 해소

계절성 해소 가능성 보여준 실적동사는 3Q24 연결 기준 매출액은 852억원(+20% YoY, -0.3% QoQ), 영업이익은 124억원(+34% YoY)을 기록했다. 화장품 산업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첫 번째는 계절성이 명확하다는 것, 두 번째는 트렌드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이지만,이번 3분기 실적은 비수기 영향이 줄어든 것을 보여준다. 매월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생산성을 높인 것이 주요 요인이다.증설과 아웃소싱이 이끈 매출 성장동사는 예상을 초과하는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생산성 향상 전략을 도입했다.첫 번째는 시설 장치를 연초부터 꾸준히 증설하여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야간 근무와 아웃소싱 인원 확대를 통한 생산성 강화다. 이로 인해..

경제/주식A 2025.01.03

코스맥스 Corporate Day 후기: 성장세 피크 없다

4분기에 이어 2025년에도 국내 & 동남아 법인 긍정적인 업황 지속한국 법인은 1 분기, 2 분기, 3 분기와 유사한 수주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주문이슬로우 다운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작년 4 분기의 낮은 기준을 고려할 때,이번 4 분기에는 전년 대비 약 3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년에는수주 현황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약15-20%의 성장률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상해 법인은 온라인 고객사들의 광군절 판매 성과에 따라 영향을 받겠으나, 연말까지는보수적인 전망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4 분기에는 약 15-20% 정도 매출 역성장이예상된다. 광저우 법인은 4 분기에 역성장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주식A 2025.01.03

하이록코리아 에너지 자립 수요 수혜

3Q24 매출액 453억원(YoY -2.8%), 영업이익: 137억원(YoY -3.5%)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대비 각각 7.2%, 2.9% 하회함. 반도체 부문 부진과 3분기 일시적 원화 강세에 따른 영향. 원/달러 환율이 다시1,400원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4분기에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소폭 회복 될것으로 예상함에너지 자립수요가 이끌고 있는 해양플랜트 투자심해 드릴쉽의 일일 용선로는 24년 연초 380,000 달러에서 현재 410,000 달러로 연초대비 7.8% 높은 수준을 유지 중. OPEC+와 미국 등 주요 산유국의증산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에너지 자립 수요에 따라 브라질 등 지역에서 심해유정 투자가 지속되는 중. 이에 따라 동사의 조선/해양 부문에서의 수혜가꾸준히 이어질 것으..

경제/주식A 2025.01.03

서진시스템 ESS가 이끌고반도체 장비가 더해질 것

3Q24 매출액 3,148억원(YoY +96.3%) , 영업이익: 333억원 (YoY +957%)3Q24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당사 추정치 대비 2.9%, 22.7% 하회함. ESS부문실적 견조했으나, 일부 일회성 비용 인식에 따라 3Q24 영업이익 추정치 하회함. 주요 전방 고객사인 플루언스 에너지 등에서 ESS에 대한 수요가 견조한가운데, 4Q24에도 ESS 부문이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계속될 ESS 시장의 성장글로벌 ESS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에너지인사이트에따르면, 미국 9개 지역 중 8개 지역에서 접속 대기 중인 발전 및 저장 용량이현재 운영 중인 용량을 초과하고 있음.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대기 중 설비용량이 실제 운영 중인 용량의 6.5배에 달하며, 서부 ..

경제/주식A 2025.01.03

디와이파엔에프 발틱 프로젝트매출 반영 시작

3Q24 매출액 628억원(YoY +83.4%), 영업이익: 60억원(YoY +189.6%)올해 연초부터 인식될 것으로 기대되었던 러시아 발틱 프로젝트가 지연 끝에3분기터 매출 반영 시작됨. 3Q24기준 동사의 수주잔고는 약 5,000억 원으로러시아 발틱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4분기에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전망.이에 따라 부진했던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해외 레퍼런스가 만들어낼 MS 확대동사는 기존에 Copperion(MS 약 80%)*이 독점하던 화학 플랜트용 PCS 시장에서 의미 있는 해외 고객사 매출을 확보하며 시장 점유율(MS) 확대가 기대됨. 그동안 리레이팅 요소로 평가받았던 글로벌(러시아) 수주에서도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매출 발생을 계기로 글로벌 화학 플랜트용 PCS의..

경제/주식A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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