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4분기 영업이익은 2.7조원(+9.8%yoy, OPM 10.3%)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2% 하회할 전망 4분기 도매 판매 실적은 76.6만대(+4.8%yoy)를 기록해 전년비 증가. 하지만, 이는 지난 해 기저 효과에 의한 것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증가율은 0.7%에 그침. 재고 조절을 위해 북미, 인도, 유럽 지역 내 출고량을 일부 감축한것으로 보이며 관세 리스크가 대두된 멕시코의 대미 수출 물량이 4분기 큰 폭으로 증가하며 국내 수출을 대체 4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기말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의 증가. 통상적으로, 환율 상승은 실적에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지난 4분기의 경우, 평균 환율 대비 기말 환율 상승폭이 이례적으로 컸기 때문에 환손실이발생하였음. 25년은 연초 높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