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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434

LG디스플레이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순항 중

3Q24 영업이익 -530억원, 당사 예상치 부합할 전망 3Q24 연결 매출액 7조 2,604억원(+8% QoQ, +52% YoY), 영업이익 -530억 원(적자지속 QoQ/YoY)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16 시리즈용 POLED 패널 공급 본격화 및 WOLED 패널 출하량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 선이 나타날 것이다. 특히 신규 플래그십용 POLED 양산이 적기에 진행되며 2H24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동사의 2H24 POLED 패 널 출하량이 약 4,500만대(+34%YoY)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기존 예상과 같이 3Q24에 인력 효율화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전망이며, 이를 제외하면 ..

경제/주식A 2024.10.04

JB 금융지주 높은 ROE 에 맞춰진 기업가치제고 계획

기업가치제고 중장기 목표 발표 JB 금융의 중장기 기업가치제고 계획이 발표됐다. 중장기 목표로 ROE 15%, 주주환원율 50%, 자기주식 매입소각 비중 40%를 발표했고, 2026 년 목표로 ROE 13+a%, 주주환원율 45%, 2026 년까지 현금배당성향 28% 고정 및 자기주식 매입소각 확대를 발표했다. 해당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7 년 이후 PBR 1 배 미달 시 위험가중자산 조정 및 주주환원정책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PBR 목표와 미달 시 조치를 언급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밸류업지수 포함여부와 무관하게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이며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미달 시 대응방안도 제시한 점에서 높게 평가할 만한 기업가치제고 계획이라 생각한다. 도전적인 ROE 목표 RO..

경제/주식A 2024.10.04

하나금융지주 환율과 배당에 기반한 매력 확대

환율 환경 변화에 따른 실적 및 자본비율 개선 기대 하나금융지주는 과거 외환은행 합병 이후 대형 은행 중 가장 환율에 민감한 모습을 보 여왔다. 환율 변동에 따라 비화폐성 환차손익(환율 10 원당 약 100 억~120 억원 내외) 이 발생함에 따라 이익 측면의 영향이 나타나는 동시에 CET1 비율 측면에서도 환율 관 련 영향(환율 100 원당 약 25bp)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가 Target CET1 비 율에 있어 환율 버퍼 약 0.5%를 반영하고 있는 점 역시 약 200 원 수준의 환율 변동 을 감안하고 있는데 기인한다. 따라서 6 월 말 기준 1,380 원대 수준까지 상승한 환율 이 최근 미국 금리 인하 등 영향으로 1,320~1,330 원대 수준까지 하락하는 모습이 나 타난 최근 환율 환..

경제/주식A 2024.10.04

KB금융 견조한 펀더멘털과 밸류업 기대감

부각되는 견조한 펀더멘털 KB 금융은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긴 자산 듀레이션을 보유하고 있어 금리 하락 시 Repricing 으로 인한 NIM 하락 속도가 느린 만큼 최근 금리 하락에도 상대적으로 안 정적으로 NIM 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카 드 , 캐피탈 등 비은행 업권 전반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만큼 금리 변동과 관계 없이 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준에서 ROE 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ET1 비 율도 13%를 크게 상회하며 업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스트레스 완충자본 등 자본 규제 강화에도 꾸준한 주주환원 확대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은행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주식A 2024.10.04

NH투자증권 주주환원에 기반한 효율적 자본 활용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NH 투자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4E BVPS 23,462 원에 Target PBR 0.79 배를 적용해서 산출했으며 투 자 리스크로는 1) 부동산 PF/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관련 건전성 우려, 2) 국내 증시 부 진으로 인한 센티먼트 악화 등을 제시한다. 조달 측면의 강점과 효율적인 자본 활용에 대한 기대감 NH 투자증권의 강점으로는 1) 발행어음을 통한 조달, 2) 보수적인 건전성 관리 및 3) 주주환원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제시할 수 있다. 먼저 동사는 초대형 IB 로 RP, 파생결합부채 등 외에도 발행어음을 통한 조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금리가 낮아지며 운용..

경제/주식A 2024.10.04

KT 리포트 10월 전략 – DPS 증가 확신 커지며 주가 오를 것

투자의견 매수/TP 50,000원 유지, 여전히 투자 전략은 매수 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5만원을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YoY 유의미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4년 연간 연결 영업 이익이 전년도 수준으로 양호하게 발표될 전망이고, 2)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을 배당 재원 으로 활용할 것으로 경영 방침을 바꾼데 이어 부동산 자회사 대규모 분양 수익 발생에 힘 입어 2025~2026년에도 연간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올해 수준인 7천억원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3) 외국인 한도가 1.3%로 감소해 자사주 소각 대신 배당금 증가가 이루어질 가능 성이 높은데 추정 DPS 2,800원을 감안하면 주가가 많이 오르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7 월 ..

경제/주식A 2024.10.04

LG 유플러스 10월 전략 – 이젠 장기 투자로 접근하세요

투자의견 중립/목표가 13,000원 유지, 단기 횡보/장기 주가 상승 전망 LGU+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LGU+ 주가 상승이 나타나라면 결국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거나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져야 하는데 회계적 이슈로 올해까진 실적 부진이 불 가피하며 요금제 개편을 통한 장기 실적 호전 기대감이 올라오기엔 너무 이른 감이 있기 때 문이다. 2025년으로 해가 바뀌어야 LGU+ 회계적 부담 경감과 더불어 장기 실적 호전 기대 감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므로 LGU+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가라면 2025년말까지 보유 를 염두에 둔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 당분간은 LGU+ 주가 횡보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비용 증가 효과 2024년도에 모두 반영, 2025년엔 실적 부담 크지 않다 LGU+는..

경제/주식A 2024.10.04

SK텔레콤10월 전략 – 리레이팅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

매수 유지, 목표가 7만원으로 유지, 12개월/10월 통신서비스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 S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7만원을 유지한다. 또 통신서비스 업종 내 12개 월 및 10월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추천 사유는 1)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양호한 실적 흐 름을 이어가고 있어 2024년 연결 영업이익 성장이 유력하며, 2) DPS 추정치를 기준으로 보 면 배당 투자 매력도가 높고, 3) 경기 둔화 우려 증가, 방어주 선호도 상승 등 국내 주식 시 장 투자 환경을 감안하면 수급상 우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실적 흐름 양호, 2025년 이익 감소 나와도 주가는 오른다 SKT는 최근 통신 3사중 가장 양호한 실적 흐름을 기록 중이다. 비용 측면에서 일부 일회성..

경제/주식A 2024.10.04

LG에너지솔수션 심리 변화 중: 부정에서 다소 긍정으로

정책 변화 기대감에 부정적 심리 소멸 중: 주가는 저점대비 +31%상승 2024년 연중 이차전지 산업을 지배했던 비관적 심리는 결국 기대치를 하회하는 전기차 수요였다. 이는 완성차 기업들의 친환경차 Mix 비중 변화, EV 출시 일정 변 경 등 전략 수정은 국내 이차전지 생산기업들의 실적 추정치와 멀티플 하향으로 이어졌다. 연중 시장지수를 하회했던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8월 저점대비 +31% 상승했다. 결국 미국의 금리인하, 유럽의 Co2 규제 및 보조금 지급 등 정책 변화 기대감에 이차전지 산업에 비관적 심리가 다소 소멸될 구간이다. 3Q24 Preview: 컨센서스 하향의 마무리를 확인 가능한 실적이 될 점 당분기 이차전지 섹터는 현재의 개선된 심리와 현실적 이익 창출능력 간의 괴리가 다소 확대될..

경제/주식A 2024.10.04

LG전자 아웃퍼폼 지속을 전망하는 이유

세 개의 관전포인트 아래와 같은 3가지 관점에서 LG전자의 섹터 내 아웃퍼폼을 전망하며, 10년 평균 12MF P/E 9.5배를 타겟팅한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 ① 펀더멘털 개선: 회사는 구독가전, WebOS, HVAC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이익 체력을 개선하고 있다. SDV 전환과 맞물린 CID, 디지털 콕핏의 고도화 역시 좋은 투자 포인트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전환 영역’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1년 28%, ‘24년 39%, ‘30년 52%로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그림6]. ② 달러약세 방어: LG전자와 같은 세트 업체는 부품 업체 대비 달러 약세를 방어할 수 있다. 2023년 기준 전사 매출의 26%가 북미에서 발생하였다. 나머지 74%의 매출에 대해서는 원화, 유로화 등 ..

경제/주식A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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