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실적은 하방보다 상방이 높음. 동사 영업실적 우려는 축소 국면.
이제 중요한 것은 다시 주주환원. 1Q내 공시 예정인 밸류업 보고서에서 1
조원 이상의 순현금 활용안이 제시되거나, 자사주 소각 가능성 등이 확인
된다면 실적 외로 밸류에이션도 개선 가능. 1Q 관심있게 지켜볼 업체
4Q24 Preview: 일회성 비용보다는 주택원가율 개선에 주목
4Q24 연결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2.1조원, 890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사측
가이던스는 하회 전망. 1) DL건설 PF 채무인수(거제시 개발사업, 687억
원) 따른 대손충당금 설정, 2) 본사 민간참여사업 도급증액(25~60억원 기
대) 미확정 등이 원인. 1), 2) 사안 모두 규모 및 반영 시기 미확정으
로 4Q24 실적 추정치 변동 가능성 있으나, 최대한 보수적으로 추정. 환관
련 평가익 반영되며 세전이익은 컨센서스 큰 폭 상회 전망
DL건설 PF현장은 이제 1건(약 300억원) 남아있으며 해당 사업은 문제없이
진행 중. DL이앤씨 PF 또한 전현장 착공 및 차환되어 PF 리스크 제한적
2025년 이후 실적을 결정할 '주택부문 수익성'은 오히려 기대보다 양호. 1)
24년 착공 현장에서의 실행원가율 개선, 2) 기술 및 브랜드 수수료 수취 효
과. 도급증액 없이도 계획했던 90% 수준의 원가율 기록 예상. 2025년부터
는 믹스 변화에 따라 분기별로 개선, 연간 80%대의 원가율 가능할 전망
Valuation & Risk: 극명한 저평가 지속, 주주환원 정책 변화가 중요
현 주가 기준 PBR 0.3배, 순현금 1.0조원 고려 시 극명한 저평가. 1) 주택/
플랜트 부문 중심 실적 턴어라운드(25F, 26F 영업이익 성장률 각각 +37%,
48%), 2) 보수적 원가점검 통해 강화된 실적 안정성으로 주가 하방경직성
보유. 주가 상승 폭 및 속도는 주주환원정책 변화 여부에 따라 결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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