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현대차 관세 부과해도 10조원 순익 수성은 가능할 것

빛나는 달빛 2024. 12. 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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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나, 이에 대응할 미국 신공장 가동
현대차 미국 판매 중 67%가 한국산으로 EV와HEV의 95%와 67%가
한국산이며, 미국 판매 Genesis의 66%도 한국산으로 현재 관세 위
협에 취약한 것이 사실. 그러나 메타플랜트로 미국 현지화를 확대하
며, 관세 리스크를 낮추어 갈 전망. 문제는 미국 생산 확대와 함께
한국 공장의 미국 수출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 미국은 수출의 55%
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 따라서 장기적으로 미국을 대신할 수출 시장
을 확보하여, 국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는 것이 숙제가 될 것.
 25년 매출 180조원, 영업이익 14.9조원, 영업이익률 8.3% 전망
25년에는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투자, 기술 확보 여
부가 글로벌 자동차 업체 밸류에이션에 더 큰 영향을 주는 해가 될
것.
25년 AI 기반 SDV 플랫폼, 2027년 HW와 SW 통합 계획 등을
올해 1월 42dot이 밝힌 계획대로 진행하는지 확인 필요할 것
 극단적인 전액 관세 부담 우려는 주가에 상당부분 기 반명
한국산 차량에 대한 10% 관세를 전액 현대차가 부담하면, 3조원 비용
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그러나 달러원 환율이 1,400원에서 유지된다
면, 연간 +1조원의 추가 환율 효과 기대. 따라서 연 13조원의 영업이
익과 10조원 순익은 수성은 가능 할 것(도표 6). 이러한 가정 하에
현 주가는 팬데믹 당시의 PER 저점 4.4와 유사. 이에 10% 관세 리
스크를 주가에 상당 부분 기 반영한 것으로 판단하여 추가 하락 리스
크는 제한적으로 판단.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최선호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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