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대덕전자 SOTP로 구분해보는 FC-BGA와 MLB의 사업가치

빛나는 달빛 2024. 11.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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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 1Q25부터 북미 고객사향으로 AI 가속기용 MLB 매출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사 MLB 매출은 ’24년
1,220억원 →
’25년E 1,920억원 →
’26년E 3,100억원으로, 동 기간 영업이익은 49억원 → 199억원 →
434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Stock Indicator
■ 현재 동사 MLB의 매출 기준 Capa.는 2,000억원 수준인데, 2H25까지 4,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한 Capex는 약 200억원 수준이다. 투자 부담이 적은 이유는 과거 스마트폰용 HDI 생산 라인에 대한 보완
투자이기 때문이다. 감가상각이 끝난 라인이므로 수익성 개선도 가파를 전망이다.
■ 동사 MLB 사업의 가치는 ’24년 1,587억원,
’25년 3,037억원,
’26년 4,896억원으로 추산된다. 동기간 연도별
MLB 사업의 예상 EBITDA인 97억원, 239억원, 480억원에 각 연도별 Peer (WUS, Shennan, 이수페타시스,
Gold Circuit 등)의 EV/EBITDA 평균인 16.5배, 12.7배, 10.2배를 각각 적용한 것이다 [그림3]. 같은 방식으로
접근했을 때 ’24년~26년 동사 FC-BGA 사업 가치는 8,000~9,000억 사이로 유지될 전망이다
■ 결론적으로, MLB의 실적이 확대될 수록 전사 수익성 개선과 멀티플 리레이팅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외로, 추가
고객사 확보 시 업사이드가 더 열릴 수 있음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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