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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15

쎄트렉아이 3Q24 Review] 기다리던 연결 흑자 전환 성공

3Q24 잠정실적 Review: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상회 쎄트렉아이는 3분기 매출액 437억원(YoY +75.3%), 영업이익 8억원 (YoY 흑자전환, OPM 1.8%)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당사 추정치 대 비 매출액은 조업일수 영향으로 -9.6%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추정치 2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의 추정치 상회 요인은 자회사 적자 를 만회한 별도 기준 위성 사업의 이익률 개선(10%↑)으로 판단한다. 주주 구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 4인) 박성동 쎄트렉아이우리사주 36.3% (단위: 십억 원, 원, %, 배) 재무정보 2022 2023 2024E 2025E 자회사 적자를 만회하고도 남은 위성 사업부 3분기 별도 기준 위성 사업부는 5,40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 수주잔고 를 기반으로 매..

경제/주식A 2024.11.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Q24 Review] 지상방산의 놀라운 이익 성장

3Q24 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출액 2조 6,312억원(YoY +62%), 영업 이익 4,772억원(+458%, OPM 18.1%)을 시현했다. 영업이익 기준 컨 센서스를 약 40% 크게 상회했다. 시장 기대치 상회 요인은 기존 예상 을 크게 뛰어넘은 지상방산 부문의 영업이익률(26.6%)이다. 국내 방산 매출에 정산 이익이 소폭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나 폴란드 인도 물량 증가(K9 24문, 천무 19대)가 수익 성장의 주 원인으로 파악된다. 수출 물량 증가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OPM 개선 요인으로 판단한다. 지상방산의 놀라운 이익 성장 3분기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액 1조 6,560억원(YoY +117%), 영업이익 4,399억원(YoY +715%, ..

경제/주식A 2024.11.11

현대모비스 점차 찾아가고 있는 안정성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A/S 동사의 A/S 부문은 '15~'19년 연평균 성장률 +5%를 기록했으나 '19~'23년은 +10%를 기 록. '24년 1~9월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 다만 OPM은 '19년 25% 수준에서 '22~'23년 20% 내외로 하락.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이 있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이익률이 낮아졌던 것은 사실. 그러나 '24년은 일회성 비용 제거와 수요 호조,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분기 평균 26% 수준의 OPM 기록 중. '21년부터 동사 영업이익 비중의 90% 이상 '23년에 는 100% 이상을 차지했지만 전동화를 포함한 다른 사업부문 대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 해. 이제는 A/S 부문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부문으로 평가되어야 할 시기. 60일..

경제/주식A 2024.11.11

기아 내 가치는 내가 만들어 간다

25년 판매, 인도 및 국내 시장 회복 기대 '24년 1~9월 판매는 전년대비 -1.5% 감소하며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yoy +3.6%)에 미치 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경우에도 -1.5%로 가이던스(yoy +2.6%)를 하회하는 중. 북미 권역 판매만 가이던스를 소폭 상회하는 가운데 그 밖의 주요 시장인 유럽과 인도 권역 은 가이던스 하회 및 전년대비 판매 감소가 나타나고 있어. 특히 인도 시장은 '23년부터는 수요 성장세 둔화와 경쟁이 심화되며 동사 역시 영향을 받아 '24년 전년대비 +10% 성장하 겠다는 목표와는 달리 오히려 판매가 감소한 상황. 다만 10월부터 인도 판매가 회복되고 있 는 것으로 파악되며 '25년 초소형 SUV 출시가 예정된 바 '25년 전체 판매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

경제/주식A 2024.11.11

현대차 멀지 않은 곳에 답이 있을 수 있다

25년 판매, 기저+신공장+신차 효과로 전년대비 증가 예상 '24년 1~9월 판매는 전년대비 -1.6% 감소하며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yoy +0.6%)에 미치 지 못하고 있으나 중국을 제외할 경우 +0.7%로 가이던스(yoy +0.9%)에 부합하는 중. 다만 북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권역에서 가이던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25년 판매는 전년부터 나타나고 있는 소비 둔화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이 부정적 영향을 미 칠 것으로 사료되지만 낮은 기저와 미국 신공장, 아이오닉9 및 펠리세이드 등 신차 효과가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 권역별로는 상대적으로 기저가 높은 북미 권역 판매 성장이 다소 둔화될 수는 있지만 국내는 '24년 공장 전환에 따른 생산 이슈가 해소되 고 신..

경제/주식A 2024.11.11

호텔신라 수요 저조에 따른 할인율 상승과공항 임차료 상승으로 부진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58,000원으로 27% 하향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8,000원(25년 EV/EBITDA 17배)으로 27% 하향. 목표 EV/EBITDA 17배는 현재 면세점 산업의 부진한 상황을 고려 하여 면세점 산업 정상화 구간의 EV/EBITDA 21배를 20% 할인하여 산출 TR 부문 수익성 훼손 이유는 방한 외국인 수 회복에도 불구, 면세점 이용회복 율이 여전히 부진하여 할인율이 크게 상승한데 있기 때문. 상반기 흑자였던 국내 공항이 적자 전환한 것도 결국 면세 구매액 회복이 뒤따르지 않고 있기 때문. TR 수익성 회복을 위해서는 중국 소비 경기 회복도 필요하지만 해외 여 행객의 면세 쇼핑액이 다시 크게 늘어야 하는 상황으로 주가가 회복하는데 시 간이 필요..

경제/주식A 2024.11.11

DL POE 판매량 회복이 관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 사업부문별 DL케미칼 2.4조, Cariflex 0.6조, Kraton 1.3조원, DL에너지 1.6조원 반영. 3Q24 Review: POE 판매량 조절에 따라 DL케미칼 감익 동사의 3Q OP 1,214억원으로 YoY +910.8%, QoQ -15% 기록. DL케미칼 OP 21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397억원)와 -46.3% 차이 발생. 이는 주로 3Q POE 판가 하락에 따른 전략적 판매량 조절에 기인. 3Q24 POE 추정판가 1366.9달러 /톤으로 QoQ -11.9%. 경쟁사의 공격적인 판가 인하 계속되는 가운데, 전략적 으로 판매량 조절하며 POE 판매량 전분기대비 -57.1% 감소 추정. 폴리부텐 판 가 견조(..

경제/주식A 2024.11.11

롯데웰푸드 비용 상승 흐름 지속 전망

3Q24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약 15% 하회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785억원(-0.7% yoy), 760억원(-5.7%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1조 1,150억원 / 896억원)와 IBKS 추정치(1조 1,183억원 / 917억원) 대비 매출은 대체로 부합, 영업이익은 하회했다. 유지식품 이익 개선세 이어졌지만 내수 소비 둔화 여파로 매출 성장이 제한됐고, 카카오 투입 원가 상승 및 물류비 부담 등으로 마진율이 하락했다. 초코 제품 비중 높은 글로벌 사업의 마진율 감소폭 커 국내 매출은 8,798억원(-1.7% yoy), 영업이익은 654억원(-1.4% yoy)을 기록했다. 저수익 외식 프랜차이즈 채널 구조조정으로 식자재 매출이 19.7%(yoy) 감소했다. 빙 과 매출도..

경제/주식A 2024.11.11

팬오션 3Q24 Re: 전방 산업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800원 유지 팬오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8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에 Target P/B 0.55배(최근 3년 하단) 적용했다. 중국 매크로 불확실성, 미국 대선 등 전방 산업의 불확실성이 유지되며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BDI는 최근 5주 연속 하락했고, BDI의 큰 폭의 반등은 단기적으로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팬오션의 투자 심리 역시 BDI와 연동되어 최근 악화되었다. 다만 현재 주가 수준은 12개월 선행 P/E, P/B 각각 5.6배, 0.33배로 모두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고, COA, CVC 매출 비중과 신규 LNG선 매출을 감안 시 업황의 불확실성에도 실적 안정성은 2025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

경제/주식A 2024.11.11

비에이치 12MF PER 4.5배에 불과

공포감은 크지만, 여전히 고객사 내 압도적인 점유율 ‘25년 EPS를 -4%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500원에서 26,000원으로 조정한다. 12MF EPS 3,649원에 지난 10년간 12MF P/E 평균인 7.2배를 목표로 한다. 현 주가는 12MF P/E 4.5배로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 단기 모멘텀은 부재하나 향후 6개월을 바라보면 최소 지금의 주가는 아닐 것으로 판단한다. 3Q24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각각 -5%, -7% 하회했다. 북미향 FPCB 물동은 부합했고, 국내 세트사와 완성차 수요는 부진했다. ① 독보적 FPCB 점유율 지속: 북미세트사는 원가 절감을 위해 멀티 벤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동사 패널 고객사의 점유율이 낮아진 점도 같은 맥락이다. 다만 고객사 내 ..

경제/주식A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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