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 SDC의 점유율 하락과 관련된 우려는 올해 끝일 것이고,
’25년에는 iPhone 전 모델에 LTPO 채용과 함께 ASP
상승이 전망된다. 실망스러웠던 IT용 OLED 매출도 ’25년부터 본격화 된다. BH EVS는 올해를 기점으로
정상궤도에 올랐다. 주가는 12MF P/B 0.6배, P/E 4.0배까지 조정 받았다. 지나친 과매도이므로 매수 추천한다.
■ LGD의 북미향 OLED 출하량은 ’23년 5,100만대 →
’24년 6,800만대로 확대된 반면, SDC의 출하량은 그 만큼
축소되었다. 동사 FPCB 물동도 영향을 받았다. 다만 LGD가 추가적인 Capex를 집행하지 않는 한, 이제부터
SDC의 추가적인 점유율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된 동사의 실적 다운사이드 해소되는 것이다.
■ ’25년 북미 신모델에는 4종 모두 LTPO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의 경우 Pro 모델 2종에 LTPO, 일반
모델 2종에 LTPS가 탑재되었던 바 있다. 이 때문에 ’25년 신모델에는 BOE의 진입이 제한적일 것이고, 동시에
FPCB 판가 인상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현재 LTPS 대비 LTPO용 FPCB의 판가는 +40%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 IT용 OLED 관련 매출은 ’24년 200억원 →
’25년 800억원으로 전망된다. 당초 계획 대비 1년 늦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태블릿 2종, PC 2종에 채용된다는 가정이다. 한편, EVS의 기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도 긍정적이다.
10년 치 수주잔고는 3조원대 중후반으로, 연 평균 3,000억원대의 매출을 시현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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