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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ADC 경쟁력 기반 네트워크 및 보안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

빛나는 달빛 2024. 12. 2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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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및 보안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 전문 업체
파이오링크(이하 동사)는 2000년 7월 26일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및 웹
보안 관련 기술 개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설립되어 2013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네트워크 장비 제조, 보안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 등
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애플리케이션 전송장치
(ADC, 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관련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
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등에 집중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성장하는 IT 인프라 산업, 고객 초기 영업/요청 대응 등이 중요
IT 인프라 산업은 IT 시장에 대응하는 기술력으로 고객 대응이 매우 중요
하며, 높은 락인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사가 영위하는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관련 산업은 일부 사회간접자본적 성격을 띄고 있어 경기변동
이 낮으며, IT 시장의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IT 인프라 산업
은 상반기에 사업의 검토, 협의 및 확정 등의 절차가 진행되어 예산이 배
정되고, 하반기에 도입이 결정되며, 계약, 납품 및 설치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비교적 하반기 매출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 데이터센터 확장 기조 등에 따른 안정적 동력 보유
동사는 트래픽 분산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ADC 플랫폼을 제공하며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ICT 산업의 확장 및 SK C&C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여파로 국내 데이터센터 다중화 니즈 확대 등이 ADC 수
요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업 개요
동사는 2000년 7월 26일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및 웹 보안 관련 기술 개발 서비스 등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
되었으며, 2013년 8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현재 네트워크 제품(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를
위한 장비, 보안장비,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장비 등)의 제조 및 판매, 보안서비스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98 IT캐슬 1동 401호에 소재하고 있다. 분기보고서(2024.09.) 기준, 동사의 최대주주는 ㈜이글루코퍼레이션으로 28.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영철 대표이사 9.54%, 그 외 기타주주가 61.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동사가 속한 이글루코퍼레
이션 기업집단은 동사를 포함하여 2개의 상장사 및 3개의 비상장사(코드마인드㈜, Cyber Infinity Corp.
Cyber Fortress Inc.)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이사의 경력
조영철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제어계측학과를 졸업한 이후, 동 대학원 제어계측학 석사 및 전기공학 박사 학
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자동화시스템 공동 연구소 전문연구원, 미국 보스턴대학교 방문연구원 등 연
구 경력을 쌓았으며, 2000년 7월 동사를 설립하여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을 맡아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
러, 웹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개발 등을 담당한 후 2007년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현재까지 역임하고 있다.
■ 주요 사업
동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최적화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보안서
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특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보안솔루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영역으로 애플리케이션 전송장치(ADC, 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보안스위치, 웹방화벽,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등의 데이터센터 핵심 솔루션 사업 및 정보보안 침해/서비스 동향의
모니터링, 분석, 컨설팅 등 전반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주요 고객사
동사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 3개년 매출액 평균 기준 네트워크 장비 제
조사업이 64% 그 외 보안서비스 및 유지보수 서비스 등이 36% 수준의 매출 구성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전국
적인 영업망 구축 등을 위해 파트너사를 통한 판매정책을 수립하였으며, 파트너사는 총판, 플래티넘,
SBP(Strategy Business Partner), 서울 골드파트너, 지역 골드파트너, 실버파트너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동사의 내수 및 수출 판매경로는 [당사 → 파트너사 → 최종사용자]의 순서로 판매되고 있다. IT 인프라, 클라우드 보안 및 데이터센터 산업의 특징
클라우드 보안은 빅데이터 분야에 속하는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데이터 및 인프라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작동하는 일련의 절차, 기술 등을 의미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컴퓨팅 리소스를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주
문형 서비스인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의 보안 위협과 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기술
및 정책 등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기술은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1)
, PaaS(Platform
as a Service)2)
, SaaS(Software as a Service)3)등 서비스 유형에 따라 보안의 책임을 분담하고 있어 다양
한 보안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전통적으로는 보안기술인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 악성코드 차단 등을 설치형으로 적용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서비스형 보안형태로 제
공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서비스형 보안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하여 서비스 경쟁
력을 제고하고 있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동사가 영위하는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은 도로, 항만, 전기 등과 유사하게 일부 사회간
접자본적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변동에 따라 투자규모의 변동성이 비교적 낮은 특성을 보인다. 일
반적으로 IT 인프라 산업은 상반기에 사업의 검토, 협의 및 확정 등의 절차가 진행되어 예산이 배정되고, 하반
기에 도입이 결정되며, 계약, 납품 및 설치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비교적 하반기 매출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보
유하고 있다.
또한, IT 인프라 산업은 전통적인 인프라 시장과 다른 신규 인프라 시장으로 급격한 기술 성장에 대응하는 역
량이 필요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IT 인프라 시장은 B2B산업으로 고객, 유통 파트너 등의 확보가 중요하다. 다
수의 경쟁사가 존재하고 있어 고객과의 계약이 성립된 이후에는 정보, 데이터 구조 등의 기밀성, 정책적 일관
성, 편의성, 확장성 등으로 높은 유지율을 보유할 수 있는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동사의 경우 네트
워크 제품 및 보안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전문가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고객 편의성을 제
고하고 있어 확장성 측면에서의 고객 니즈 충족을 통한 사업 영위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개인 및 소규모 집단에서의 저장소 구축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시설을 구축할 수 있으나,
대규모 스토리지를 구축하기 위해 비교적 높은 수준의 구축 비용이 필요하다. 또한,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수행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스토리지의 확장 및 백업 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의 수
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사이버 범죄 및 공격 방식 다각화 등에 대비하여 클라우드
보안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 환경 속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시장은 2023년 541.2억 달
러 수준에서 연평균 13.7% 성장하여 2027년 904.5억 달러 수준의 시장규모가 전망되며,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의 경우에도 2023년 1조 8,482억 원 수준에서 연평균 13.5% 성장하여 3조 671억 원 수준의 시장규모가
전망된다. 경쟁사 분석
동사는 네트워크 및 보안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동사와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이스
트소프트’, ‘SGA솔루션즈’ 등이 존재한다.
이스트소프트는 보안 소프트웨어 및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사업, 게임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로, Threat
Inside, 시큐어디스크, 인터넷디스크 등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주요 매출을 시현하고 있다. 동사는 그
외 AI, 일반 S/W(알툴즈 제품군) 등의 사업 또한 영위하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보안운영체제(Secure OS)를 기반으로 서버 보안, 클라우드 보안, 차세대 보안(AI 기반 ), 시
스템 보안 게이트웨이, 응용보안, 보안시각화 및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클라우드 보안 제품으로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가 있으며, 본 제품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에서 서버 워크로드를 보안하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제품 및 서비스의 특징
▶ 동사의 하드웨어/SW 제품 및 관련 서비스
하드웨어 제조 역량,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보안관제 및 컨설팅 역량 등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및 보안 관련 제
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모델4) 상 구분되는 계층 중 데이터
링크 계층(L2)부터 애플리케이션 레이어(L7)에 관련된 제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사업은 크게
네트워크 장비(ADC, 보안스위치, 웹방화벽, HCI 등) 및 보안서비스(보안 관제 서비스, 보안컨설팅 서비스 등)
로 구분할 수 있다. 동사는 본 사업부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의 주요 솔루션을 연구 개발 및 제조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사용하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등 네트워크 및 보안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서비스 관련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의 사업영역은 구체적으로 1)
데이터센터 인프라, 2) 네트워크 솔루션, 3) 보안 서비스, 4) 보안 솔루션, 5) 클라우드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 주요 사업영역별 제품, 서비스 및 특징은 하기와 같다.
1) 데이터센터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전송을 중단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L4/L7 스위치인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PAS-K’를 제공하고 있다. 서버에
몰리는 트래픽을 분산, 가속 등으로 원활한 연결을 수행하고, 이용자 안정성을 높인 솔루션이다. 또한,
‘하이
퍼 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구축에서의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통합 등을 통한 효율 제고, 비용 절감 등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 네트워크 솔루션: 보안 기능이 추가된 L2/L3 스위치 및 엑세스포인트, 백본스위치를 클라우드에서 관리하
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Cloud Managed Networking)’ 제품을 통해 관리 부재,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내부 유·무선망 및 보안을 클라우드에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3) 보안 서비스: 사이버 위협 분석 및 대응, 취약점 진단, 보안 솔루션 구축 및 운영, 정보보안 강화 컨설팅 등
통합 보안관리 서비스를 통한 정보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 기업으로, 보안관제 서비스 분야 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ISO 27701 인증을 취
득하였다.
4) 보안 솔루션: 보안스위치를 이용해 내부 네트워크에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구현하는 ‘TiFRONT ZT 솔
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디바이스 관리, 네트워크 관리, 리소스 관리, 네트워크 비정상 행위 관리, 다양한 솔루
션 연동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5) 클라우드: 동사는 보안관제가 포함된 ‘구독형 보안 서비스(완전 관리형 SECaaS)’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호 대상에 맞는 정책 설정, 실시간 위협감시 및 원인 분석(24시간 365일), 서버부하 감소 및 응답속도 개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에 충족하는 ‘클라우드 로드밸런
서(PAS-KS for Cloud)’, 사용자별 맞춤형 보안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
폼(Cloud Security Platform)’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분기보고서(2024.09.) 기준 ADC 개발실(26
명), WAF 개발실(17명), TiFRONT 개발실(23명),
시스템 개발실(14명), 커널 1팀(3명)/2팀(24명),
SQA팀(16명), HQA팀(4명)으로 총 127명으로 구성
된 연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보
안 관련 토탈 솔루션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사업보고서(2023.12.) 기준 3개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용이 15.7%를 달성하는 등 높
은 연구개발비용 지출을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2021년 및 2022년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 증가를 보인 이후 2023년 매출 감소
동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최적화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보안서비스의 제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애플리케이션 전송장치(ADC), 보안스위치, 웹방화벽,
HCI 등의 데이터센터 핵심 솔루션과 정보보안 침해/서비스 동향 모니터링, 사전 확인, 분석, 컨설팅 등
전반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시장 수요를 발굴하고,
보안제품, 보안관제 서비스 등과 연계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 플랫폼 형태의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고자
관련 기술개발 등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 전년 대비 36.4% 증가한 543.3억 원, 2022년 전년 대비 13.4% 증가한 616.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데이터 사용량 증가 및 네트워크 고도화 등으로 인한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2023년에는 대형프로젝트의 부재로 인한 보안스위치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4.2% 감소한
590.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한편,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매출액
398.2억 원 대비 9.5% 감소한 360.5억 원을 기록하였다.
*동사는 일본 현지 법인 PIOPLATFORM, Inc.를 설립하여 2024년 3분기부터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함.
■ 최근 3개년 수익성 약화세를 보였으나 양호한 수준 유지
동사의 매출원가율은 2021년 49.7%, 2022년 50.9%, 2023년 52.4%를, 판관비율은 2021년 30.2%, 2022년
30.6%, 2023년 32.3%를 각각 기록하며, 2023년 매출 감소, 연구개발 및 영업인력의 확충 등으로 인하여
최근 3개년 원가 및 판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021년 20.1%, 2022년
18.5%, 2023년 15.3%를, 순이익률은 2021년 20.6%, 2022년 19.7%, 2023년 17.9%를 각각 기록하며 하락
추세를 나타내었으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한편, 2024년 3분기 영업이익률은 –2.4%, 순이익률은 1.8%를 기록해 영업적자 전환하였다. 주요 재무안정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
지속적인 순이익의 내부유보에 따른 자기자본 확충 및 낮은 부채부담에 힘입어 동사의 부채비율은 2021년 말
35.3%, 2022년 말 30.6%, 2023년 말 15.6%를 각각 기록하며 개선 추세에 있으며, 2024년 3분기 말
16.2%의 부채비율을 기록한 바, 전반적인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수준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3개년간 유동비율도 2021년 말 571.7%, 2022년 말 692.7%, 2023년 말 656.6%를 각각
기록하며 풍부한 수준을 나타내었고, 2024년 3분기 말 유동비율은 636.0%로 전년 말 대비 소폭
저하되었으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동사 실적 전망
동사는 2023년 일부 대형 프로젝트의 부진 등으로 역성장을 기록하였으며, 2024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
도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수준을 나타낸 바, 2024년 매출은 전년에 이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
만, 전세계적 관점에서의 AI 기술, 5G 등 통신 기술, 데이터센터 수요 확장 등이 환경은 동사에게 중·장기적
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추후 수요 확대를 통한 성장 전환 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데이터센터 확장 등 ADC의 안정적 수요 증가
데이터센터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나 네트워크 회선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ICT산업의 확장에 따라 지속적
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데이터센터는 민간 85개, 공공 68개 총
153개 수준으로 파악된다. 본 상황에서 국내 데이터센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등의 확장에 따라 네이
버·카카오 등의 플랫폼 업체, KT클라우드,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를 포함한 관련 업체 등은
지속적인 데이터센터 확장 니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2022년 10월 15일 SK C&C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여파로 카카오톡, 다음 등의 서비스 제공 불편이 실질적인 어려움을 제공한 어려움 속에서
데이터센터 다중화 등의 니즈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의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 데이터센터 용량은 수전용량을 기준으로 1.3GW(기가와트) 수준
이나, 2027년까지 3.2GW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데이터가 유입되고, 데이터센터 서버로 연결된 이후 안정성
확인(방화벽 등)을 수행하고, ADC를 통해 트랙픽을 분산하고 이후 보호, 저장등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되
고 있다. 즉, 데이터센터의 수요 및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는 것은 ADC 수요의 증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동사는 국내 ADC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로,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신규 설립, 기존 데이터센터
의 증설 및 교체 수요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동사의 사업부가 중·장기적 성장 동력에
서 일부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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