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에이피알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높일 시점(Feat. 수출, 아마존, HIFU)

빛나는 달빛 2024. 10. 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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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자사몰에 아마존과 B2B를 더하는 구간
8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수출금액은 2,008만달러로 전월대비 +131%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월 수출금액을 달성했다. 그 중에서도, 동사 전략 수출국가인 미국 수출금액
은 1,263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7월 아마존프라임데이 동사 매출은 60억
원(디바이스 판매 1만대 포함) 수준이었고, 9/3(화) 기준 동사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가 아마존 안티에이징 디바이스 카테고리 1위, 화장품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가 페이셜 토너 카테고리 내 1위에 랭크되어 있는 상황 감안하면, 하반기 수출데
이터와 미국 매출은 우상향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목표주가 (유지) 330,000 원
현재주가 286,500 원
미국에서는 틱톡 등에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제품 노출이 이
뤄지고, 이를 통한 아마존 구매 고객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카테고리 1위 노출은 미국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기타 국가로
의 B2B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예상 미국 매출은
1,154억원(+71% yoy), 디바이스 581억원(+86% yoy), 화장품 573억원(+58%
yoy), B2B 판매를 통한 기타 국가 매출은 2023년 18억원 → 2024F 405억원 →
2025F 504억원(+24% yoy) 이다. 참고로 2023년은 미국 매출의 90%가 자사몰에
서 발생했으며, 2H24부터는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로컬 채널에서의 매출 비중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11월 블랙프라이데이 행
사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하고, 신규 국가 수출로 매분기 B2B 수출 매출이 더해
지는 것이 수출데이터로 확인되면 실적 상향 조정도 가능하다.
하이푸 신제품, 낮은 가격과 빠른 체감효과가 장점
하이푸 신제품 ‘하이포커스 샷’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하이푸는 기존 5월 출시한 RF제
품 대비 깊은 근막층에 에너지가 작용하는 원리로,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개선 효과로
소비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보인다. 소비자가격은 28만원 수준으로, 기존
피어 제품들 대비 30~70% 이상 낮은 가격, 소모품 카트리지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자체생산하는 2세대 제품의 출시 초기 1개월 판매량은 부스
터프로 4.5만대, 울트라튠 2만대 미만으로 파악되며, 이번 하이푸 신제품의 1개월간
판매 성과는 내수 및 B2B 매출 상향 조정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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