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JW중외제약 느껴지는 정상화의 흐름

빛나는 달빛 2024. 10. 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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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 있었던 회계 이슈 정상화
3Q24 실적은 매출액 2,051억 원(YoY +11.3%, QoQ +19.0%), 영업이익 242억
원(YoY -7.1%, QoQ +108.3%, OPM 11.8%)으로 추정한다.
의료 파업 영향: 전사 매출에서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수액 사업이 타격을
받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3Q24 기초수액 매출액 201억 원(YoY -8.6%),
영양수액 345억 원(YoY -0.4%), 특수수액 76억 원(YoY +8.9%)으로 추정한다.
‘리바로’ 패밀리: 3Q24 매출액 407억 원(YoY +9.0%)으로 추정한다.
‘리바로’와
‘리바로젯’, ‘리바로브이’ 3개 품목 모두 전 분기 대비 외형을 성장시키며 만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의 강점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헴리브라’: 3Q24 매출액 132억 원(YoY +56.1%)을 추정한다. `23년 5월 비항
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군을 대상으로 보험 급여 적용이 시작되고 가파른 성
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경쟁 제품 대비 내성이 덜하고, 피하주사(SC)를 통한 제
형 상의 강점을 통해 국내 혈우병 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시장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회계 이슈 해결: ‘헴리브라’ 관련 위험분담금(RSA)을 2Q24부터 처음으로 인식
하며 2Q24와 3Q24, 약 2개분기에 해당하는 비용을 일시에 인식하여 2Q24
영업이익률은 6.8%로 크게 하락하였다. 그러나 3Q24부터는 정상적으로 차분
기 분담금만을 인식하며 이익률이 정상화되는 구간에 돌입할 전망이다.
또한, `24년 5월부터 보험 급여가 적용되기 시작한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시
장에 있는 재고 관련 차액을 보상한 금액만큼 매출액이 줄어 외형이 작아졌던
이슈가 있었다. 3Q24부터는 기존의 매출액으로 인식되며 정상화될 예정이다.
. 목표주가 -2.5% 하향 조정
선행 4개분기 EPS 전망치 2,794원에 목표 PER 14.0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39,000원으로 하향한다(기존 목표주가 40,000원 대비 -2.5%). 의료 파업 영향
이 집중되는 수액제를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의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
고, 일시적 회계 이슈가 발생했던 2분기에 비해 3분기에는 해당 문제들이 정상
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9월 24일에 발표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기업 목
록에 동사가 포함되었다. 이에 관련된 수급 수혜 등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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