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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5

LG전자 아웃퍼폼 지속을 전망하는 이유

세 개의 관전포인트 아래와 같은 3가지 관점에서 LG전자의 섹터 내 아웃퍼폼을 전망하며, 10년 평균 12MF P/E 9.5배를 타겟팅한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 ① 펀더멘털 개선: 회사는 구독가전, WebOS, HVAC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이익 체력을 개선하고 있다. SDV 전환과 맞물린 CID, 디지털 콕핏의 고도화 역시 좋은 투자 포인트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전환 영역’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1년 28%, ‘24년 39%, ‘30년 52%로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그림6]. ② 달러약세 방어: LG전자와 같은 세트 업체는 부품 업체 대비 달러 약세를 방어할 수 있다. 2023년 기준 전사 매출의 26%가 북미에서 발생하였다. 나머지 74%의 매출에 대해서는 원화, 유로화 등 ..

경제/주식A 2024.10.04

바이넥스 5.000L 다 찼고, 이제 증설이다!

월말 신규 상업 생산 계약완료, 오송공장 5,000L 도 부족하다 9 월 24 일 174 억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대량 상용화 생산을 위한 PPQ 공급계약 공시가 있었다. 연말쯤 기대했던 신규 고객사와의 마스터 계약이 무려 3~4 개월 빠른 8 월말에 성사되었고, 계약 이후 첫번째 수주 공시로 오송공장 상업 생산의 시작을 알리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주는 테스트 물량 생산을 위한 것으로 1Q25 매출액에 대부분 인식될 전망이다. 신규 고객사는 글로벌 Top tier 바이오시밀러(BS) 기업으로 해외 CDMO 에서 상업 생산 중인 복수의 품목들을 동사의 오송공장으로 이전 생산하게 될 것이다. 이에 PPQ 공급계약이 추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 상업 생산은 2H25 시작될 전망이다. 또, 계약..

경제/주식A 2024.10.04

삼성전기 불가피한 하반기 부진, 2025 년 반등 기대

3Q24 Preview: IT 수요 부진에 더해진 환율 하락 3Q24 연결 매출액은 2조 6.548억원(+12.5% YoY), 영업이익 2,253억원(+22.4% YoY) 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2,526억원)를 -10.6% 하회할 전망이다. 통상적인 IT 성 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운스트림 단 높아진 재고(그림3~5)로 인해 IT향 주문 증가 가 제한적인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환율 하락까지 반영되며 AI 기반 MLCC 판가 상승 기대감과 달리 Blended ASP는 오히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도 비수기, 2025년 구조적인 재도약 기대 4분기는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하다. 세트업체간 높아진 재고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평년 대비 강도 높은 재고조..

경제/주식A 2024.10.04

리노공업 수요 부진에도 견조한 3 분기

3Q24 수요 부진에도 증익 3Q24 매출액 826 억원(QoQ +16%, YoY +13%), 영업이익 390 억원(QoQ +18%, YoY +17%)를 추정한다. 전방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도 2 분기에 이어 3 분기 증익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북미 신제품 출시 효과와 더불어 R&D 용 테스트 소켓 출하 흐름이 양호한 것이 실적 성장의 배경이다. ㅣ 낮은 경기 민감도 동사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스마트폰이다. 전사 매출의 60% 내 외 수준이다. 스마트폰 수요가 동사 실적의 베이스이지만 사실 그 민감도는 낮은 편이 다. 2016 년 이후 스마트폰 연평균 성장률은 -3%였지만 동사의 매출 성장률은 +14%를 보였다. 통상적으로 양산용 소켓보다 R&D 용 소켓 출하 비중이 높기 ..

경제/주식A 2024.10.04

LG이노텍 조금 이르지만 2025년에 거는 기대

0.9배를 하단으로 삼은 트레이딩 전략 유효 목표주가를 기존 32.5만원에서 29.5만원으로 하향한다. 12MF BPS 245,883원에 지난 10년간 연간 중-하단 P/B의 평균인 1.2배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24년과 25년의 EPS 추정치를 공히 -9% 조정하였다. 계획 대비 달러가 약하고, iPhone 초기 수요도 당초 예상을 하회하는 분위기임을 감안하였다. 현 주가는 12개월 트레일링 P/B 기준 1.0배다. 역사적으로 0.9배는 적자 구간에서도 지켜진 바텀이므로, 이를 하단으로 삼은 트레이딩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그림10]. 3분기는 환율 영향, 4분기는 수요 영향 ① 환율로 인한 실적 하향조정: 3Q24 실적은 매출 5.2조원(+8% YoY, +16% QoQ), 영업이익 2,466억원(..

경제/주식A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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