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밸로프 25년 글로벌 추가 확장 도전

빛나는 달빛 2024. 12. 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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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IP 확보 + 리퍼블리싱 글로벌 확장의 과도기
동사는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퍼블리싱과 리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과거
흥행했지만 1) 수익성이 저조하거나 2) 해외 진출이 부진한 게임, 3) 지속 개발 지원이 어
려운 게임의 개발 리소스 및 글로벌 판권을 저비용으로 확보해 리빌드 후 글로벌 퍼블리싱
해 수익을 창출. 2011년 이후 총 30종 이상 게임에 대한 이관을 진행했으며, 2023년 크리
티카(액션 MORPG), 2024년 라스트 오리진(서브컬처 수집형 RPG) 등 자체 게임 IP를 확
보하고 있음. 장르별 매출 비중은 3Q24 누적 기준 RPG 53.2%, 캐주얼액션 34.0%, FPS
6.7%, 기타 6.1% 등으로 다변화. 동기간 해외 매출 비중은 77.2%으로 2022년(65.7%),
2023년(75.5%) 대비 증가.
24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 260.9억원(YoY -2.3%), 영업이익 -5.3억원(YoY 적자전환)
기록. 기존작 매출 감소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과 ‘라스트 오리진’ 지역 확장이 아직 이루어
지지 않은 영향으로 매출은 YoY flat 수준을 기록, 영업이익은 글로벌 마케팅, 블록체인 기
반 게임 개발 비용 투입에 따라 전년동기비 적자로 전환.
25년 ‘라스트 오리진’ 지역 확장 + ‘아수라장’ 일본 출시로 매출 성장 예상
동사는 2025년 리퍼블리싱 3~4종 런칭과 더불어 ‘라스트 오리진’의 대만, 미주/유럽 확장
과 일본 게임사 GOP를 통한 ‘아수라장’ 일본 출시를 통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2024년 4월 IP를 인수한 ‘라스트 오리진’(서브컬처 수집형 RPG)는 한
국, 일본에서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1H25 대만과 미주/유럽 지역 확장을 통한 매출
기여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아수라장’(디자드 개발, GOP 일본 퍼블리싱)은 일본 애
니메이션풍 캐릭터들의 전투를 기반으로 한 대전 액션 배틀로얄 게임(PC/콘솔)으로, 2024
년 6월 Steam Next Festival을 통해 일본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2025년 일본에서 런
칭할 것으로 예상. 24년 매출 및 이익 성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기존에 진행하던 오래된
IP의 국내 리퍼블리싱 뿐 아니라 새로운 해외 지역으로의 유저 확장, 해외에서의 신규 게
임 퍼블리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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