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세림B&G 생분해성 환경표지인증 연장에 따른 회복 기대

빛나는 달빛 2024. 12. 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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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영업이익은 8.4 억원(-YoY -38.9%, OPM 5.8%)을 시현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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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생분해성 환경표지인증 운영이 2028 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내년에
는 친환경 사업 부문의 회복을 기대합니다.
현재 주가(12/10) 상승여력 시가총액 발행주식수 52 주 최고가 / 최저가 90 일 일평균 거래대금 외국인 지분율 주주 구성
주가수익률(%)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3Q24 Review: 영업이익 YoY -39% 감소
세림B&G는 3Q24 매출액 143.8억원(YoY -12.0%, 이하 YoY), 영업
이익 8.4억원(-38.9%, OPM 5.8%)을 시현했다. 진공성형 매출은
PP(두부용기, 도시락용기 등)을 제외한 전 분야(PET, PLA 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92.5억원(-3.4%)을 기록했다. 친환경 매출은
주력 제품인 생분해 쇼핑봉투(유통 할인점 포장용, 의류용 등) 실적이
부진하면서 17.2억원(-50.3%)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기존 전
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7%대 달성이 기대되었
으나, 친환경 매출 부진 및 PBAT 원재료비 상승 등을 고려해 전년 대
비 매출액 소폭 감소, 영업이익률 6%대 기록을 전망한다.
생분해성 환경표지인증 운영 2028년까지 연장
동사의 사업 정체 요소로 작용해 왔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제품에
대한 환경표지인증(EL724)은 기존 2024년까지에서 2028년까지로 연
장됐다. 이에 동사는 2022년 보류했던 충북 음성의 유휴 공장의 기초
공사 및 리모델링 공사를 재개했으며, 향후 농업용 멀칭 필름 등의 설
비 투자 증대 또한 기대된다. 이번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 연장에 따라
올해 부진했던 생분해 플라스틱 사업 실적의 회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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