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큐AI 생활밀착형 AI 시대를 기다리는 중

전년 대비 영업적자 확대
동사 24년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 127.6억 원(YoY +6.4%), 영업이익은 -6.2억 원(적
자지속)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외형성장에 성공했으나, 손실 규모는 소폭 확대
되었다. 구조조정과 더불어 전년 4분기 론칭한 AI 모델 훈련용 Data 판매사업 효과로
2023년 온기 흑자전환 성공했으나, 런칭 초기인 만큼 연속성 있는 실적이 발생하지
못했다.
기존 캐쉬카우 사업인 뉴스 모니터링 플랫폼은 동사를 포함해 2개 기업이 과점 중인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 신규사업인 Data 판매업의 성패가 향후 성장
성을 결정지을 요소라고 판단한다.
현재 직전 변동
다가올 생활밀착형 AI 서비스
AI 서비스 확장 시대에 동사가 보유한 특장점은 전문적이면서도 방대한 Data Base
에 있다. 언론사 저작권 신탁기관과 유통계약을 체결해 뉴스기사 DB화에 성공했다.
동사가 보유한 뉴스 및 미디어 Data는 Sovereign AI 구축 등에 필수 요소가 될 것
으로 전망한다.
최근 법률상담, 보험설계 등 분야에서 생활 밀착형 AI 서비스 출시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기업 및 기관별 AI 도입을 도와주는 AI 컨설턴트사의 등장으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매스 미디어 중 다양하고 방대한 전
문지식을 함유하는 뉴스 Data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구조적인 성과개선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1) 기대를
모았던 RDP-LINE 플랫폼이 국내 대기업향 데이터 판매에 성공했음에도 실적개선
세가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며, 2) 신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 AI 개
발 데이터에 대한 사용료 지불 제도 정비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