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8,000원 유지. 3Q24 매출액 8.4조원(+1%qoq, +4%yoy), 영업이익 3,572억원
(+2%qoq, +15%yoy)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 미얀마 가스전 유지보수로 인한 물량 감소
에도 2Q 비용회수 비율 조정, 세넥스 가스전 물량 증가, 폭염으로 인한 발전업 호조, 터미널 총괄원가 정산, 철강
트레이딩 포스코向 물량 증가(정기보수 기저)로 증익 지속. 합병 이후 3%를 상회하는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미얀마 가스전 추가 투자 완료 이후 철강 시황 부진, 해외 법인 지정학 이슈(미얀마, 우크라이나)에도 영업이익률
4.3% 기록하며 전통 상사에서 에너지 회사로 전환 완료
◼ 4Q24 매출액 9.6조원(+15%qoq, +22%yoy), 영업이익 3,010억원(-16%qoq, +40%yoy)으로 실적 증가 지속 전
망. 미얀마 가스전 Take or pay 물량 증가, 구동모터코아 일회성 기저 효과로 발전업 비수기 실적 변동성을 완화할
전망. 12월 밸류업 계획, 대왕고래 시추 사업 참여 가능성 등 긍정적인 이벤트도 풍부해 편안한 투자처로 추천
컨퍼런스콜 Q&A]
Q. 미얀마 판매량 감소 원인
- 미얀마 내수발전소 유지보수에 따른 판매감소 영향
- 4Q에 회복 가능할 것이라 판단
Q. 구동모터코아 매출하락에도 재고평가손 제외 영업이익 흑자전환한 이유
- 올해 초~2Q까지 진행한 불량률 개선 작업이 3Q에 효과 나타나며 수익성에 기여
Q. 호주 천연가스 수급
- 호주 동부에는 LNG 수입가능한 터미널이 없어 동부 수요는 자체생산 가스로 충당 필요
- 공급이 빠르게 성장하지 않고 있어 초과수요가 나타나는 것
Q. 마헨게 흑연 광산
- 12월 착공 예정
- 2H26 상업생산 개시 계획
- '27년부터는 램프업 완료 후 생산량 3만톤 달성 계획
- 향후 흑연 평균단가 700달러 및 두 자릿수의 이익률 전망
Q. 터미널 정산금
- 1탱크와 2탱크는 총괄원가 방식의 이용료 부과
- 포스코와 SK E&S가 사용 중, 전년 대비 20만톤 더 사용하며 추가 정산
- 업체별 정확한 실적정산금 규모는 언급 어려움
- SK E&S의 경우, 탕구에서 불가항력 선언하며 계획이 낮게 잡혀 있었는데, 실제 물량 정산
- 작년에는 4Q에 정산금 실적에 잡혔어서 3Q 기저 낮았음
Q. 발전 이익률 상승 원인
- 하절기 이후 폭염으로 SMP상승 → LNG 복합발전소 가동률 상승
Q. 주주환원
- 연초에 소통 당시 배당성향 약 25% (3년 중기계획)
- 최근 상장사 배당성향 상승 추세로, 이에 맞춰 배당성향 올리는 방안 검토 중
Q. 투자비 조정 계획
- 비핵심자산 매각, 투자집행 축소 관련 내용 검토 중
- 12월에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표 계획
Q. 무역법인 투자법인 호실적 원인, 전망
-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지의 지정학 이슈로 실적이 좋지 않았으나, 인니 팜법인의 호실적이 견인
- 향후 인니 팜, 멕시코 모터코아 등 대형 법인이 실적을 견인할 전망
Q. 실적 가이던스
- 3Q 누계 영업이익 9,700억원 ↑. 연간 컨센서스 80% 이상 달성 완료
- 4Q 통상적으로 매출액, 이익률 상대적으로 낮으므로 고려 필요
Q. 흑연 오프테이크 물량 > 지분율 근거
- Large Flake(6만톤) 대비 Fine Flake(3만톤)은 저가
- 배터리용이 아니면 판매가 어려워 오프테이크에 문제 없음
Eugene Research Center _
3
포스코인터내셔널
Q. LNG가격 안정화 영향
- 당사 조달물량은 2가지로 구분
①가스공사 장기계약물량(5~9호기)
②스팟 조달(3~4호기)
- 2020년대 후반 가격 안정화 시에도 KOGAS 장기계약물량과 스팟선물가는 간격 유지 전망
- 구매포트폴리오를 헨리허브 장기 + 유가 중장기 + JKM 현물로 구축 예정
Q. 미국 LNG 수출량 증가 영향
- 당사는 PNG로 공급하고(미얀마/호주), 장기계약으로 가격 결정되어 있음
- 호주는 장기적으로 공급이 부족해 가격 우상향 전망
- 업스트림 수익성 안정적일 것이라 전망
- 미국 LNG수출량 증가에 따른 Feed gas 부족으로 상류자산 가격 상승 전망
Q. 미얀마/호주 가스가격 결정방식
- 미얀마: 50%가 유가연동(6개월 후행), 나머지 50%는 CPI 연동
- 호주: 내수(약 67%)는 고정가격제+CPI연동, 액화터미널(나머지 33%)은 유가+CPI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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