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신한알파리츠 Moving Forward

빛나는 달빛 2024. 11. 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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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를 통한 리파이낸싱과 씨티스퀘어 편입
신한알파리츠는 또다른 도약을 위해 2천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5,66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일반공모청약 10/31~11/1 이후 11/14 신주상장
예정이다. 금번 유상증자를통해 1) 지난 8월 신한알파서소문리츠가 4,281억원으로 매
입한 씨티스퀘어빌딩에 840억원을 우선주로 출자하여 브릿지론 1,070억원을 상환,
자리츠로 편입할 계획이다. 2) 더불어 올해 6월말 2,023억원으로 매입한 GS서초타워
의 경우 신한알파서초리츠의 지분투자를 목적으로 실행한 브릿지론 715억원도 상환할
계획이다. 용산더프라임 매각 이후 신한알파리츠는 프라임급 오피스 2건을 추가 매입
하며 다시금 자산가치의 상승과 높은 배당을 지켜내고 있다. 특히 지난 HSBC빌딩의
매입은 보유 자산의 담보대출과 용산더프라임 매각 차액의 일부로 조달하면서 Capital
Gain의 선순환이 나타난 것 역시 Peers와 차별화되는 고무적인 부분이다. 금리의 방
향성이 확실시 된 가운데 국내 오피스 리츠의 글로벌 대비 투자수익률 아웃퍼폼은 당
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여유로운 밸류에이션 상방, 리츠 내 Top pick 추천 유지
신한알파리츠의 자산가치평가에 따른 주당 NAV는 9,000원이며, 전체 자산은 매입시
점 대비 감정가가 평균 24% 상승하며 우량 오피스 보유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지
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향후 조달금리 하락과 추가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상방이 다소 열려있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는 기존
9,000원을 유지, 리츠 중 Top pick 추천을 유지한다. 미국 오피스 리츠 역시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에 한 템포 비켜나며 선별적 주가 슈팅이 나타나는 만큼, 국내 우량 오피
스 리츠 투자에 다시금 관심을 가질 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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