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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엔진 국산엔진 이집트향 등 수출 확대로 실적개선 가속화

빛나는 달빛 2024. 10. 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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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향 K9 자주포 국산 엔진 11월부터 공급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화 되면서 실적개선 가속화 될 듯 ⇒ K9 자주포 국산 엔진 중동수출
첨병역할 하면서 동사 수주 레벨업 될 듯
그 동안 K9 자주포 엔진의 경우 독일 MTU사의 라이선스를 활용하여 동사가 국내에서
생산한 MT881엔진을 탑재하였다.
그러나 지난 2020년 UAE와의 K9 자주포 수출 협상이 계약 성사 직전 독일의 대(對)
중동 무기 금수 조치로 무산되자 이것을 계기로 하여 2021년 4월 정부에서는 동사를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업체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목표된 시기보다 1년 빨리 동사는 K9 자주포용 1000마력급 엔진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이번 달 27일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이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 2022년 2월 한화에에어로스페이스가 이집트향으로 K9 자주포
등에 대하여 2조원 규모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동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집트 수출사업 엔진조립체 물품 공급계약을 1,285억원 규모로
체결하였다.
이러한 이집트향 K9 자주포 수출에도 동사의 국산 엔진이 탑재될 예정으로 이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부터 이집트 현지에서 엔진 내구도 시험 평가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이집트향 K9 자주포 국산 엔진을 오는 11월부터 공급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화 되면서 실적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K9 자주포 국산 엔진의 경우 K10 탄약 운반차와 AS21 레드백 보병
전투차량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K9 자주포 국산 엔진이 중동수출 첨병역할을 하면서 동사 수주 등이 향후
레벨업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 특수 및 민수사업부문 실적
개선 본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성 높아질 듯
올해 2분기 동사 K-IFRS 연결기준 실적의 경우 매출액 1,974원(+20.8% YoY, +70.9%
QoQ), 영업이익 218억원(+394.7% YoY, +220.1% QoQ)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 이는 특수 및 민수사업부문에서 대폭적으로 실적이 개선 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올해 2분기 특수사업부문의 경우 매출액 1,038원(+51.6% YoY, +204.9% QoQ),
영업이익 79억원(+629.9% YoY, +955.7% QoQ)으로 실적이 대폭적으로 개선되었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 됨에 따라 동사의 경우도 매출액
증가폭이 커지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2분기 민수사업부문의 경우 매출액 817원(+3.5% YoY, +12.4% QoQ),
영업이익 131억원(+457.9% YoY, +130.1% QoQ)으로 실적이 대폭적으로 개선되었다.
이는 비교적 수익성 높은 육상발전용 디젤엔진 및 엔진부품 관련 유지보수 매출이
증가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올해 2분기에 특수 및 민수사업부문 실적 개선 본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성 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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