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9,000원 유지.
DL이앤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9,000원 유지. 최근 주가는 비용요인
지속과 국내 정세 불안에 따른 업종 지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3Q24 실적개선 등 상대
적으로 빠른 이익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4분기 이후 견조한 모습 유지. 건설업종 내
비용요인에 따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동사 역시 ‘24년 연간 실적은 상반기 실
적 부진 영향으로 역성장 불가피. 하지만 3Q24 실적 이후 점진적 분기 실적 회복이
이어지고 내년부터는 큰 폭의 연간실적 개선 전망. 4Q24 실적은 3분기부터 이어진 플
랜트 매출액 급증에 힘입어 이익 개선 전망. 향후 ①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구조를 바탕
으로 업황 개선 시 빠른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고, ② 이익률이 높은 플랜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 ③ 향후 3년간 주주환원율 확대(기존 지배주주 순이익 15% → 연결 순이익
25%)가 예상되는 등 현재 주가에서는 여전히 주가 매력 충분. 투자의견 ‘매수’ 유지.
4Q24 영업이익 1,070억원(YoY +21.3%), 플랜트 중심의 이익 개선
4Q24 매출액 2.3조원(YoY -0.7%), 영업이익 1,070억원(YoY +21.3%), 별도 주택 매출액
감소 불구, 플랜트 이익 대폭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 토목(YoY +22.4%)은 매출액(YoY
+2.0%) 증가 및 원가율(YoY -1.7%p) 감소 효과로 이익 크게 개선. 플랜트(YoY +69.6%)
는 국내 신규 플랜트 진행률 증가에 따른 매출액 급증(YoY +50.0%) 효과에 힘입어 이익
급증. 주택(YoY -8.0%)은 기 분양물량 축소에 따른 진행 매출액 둔화 및 원가율(YoY
+1.3%p) 상승으로 이익 감소. 연결기타(YoY -36.9%)는 DL건설 등 비용요인 지속으로
이익 감소. 플랜트 이익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983억원) 상회 전망.
☞ ‘24년 매출액 8.2조원(YoY -0.6%), 영업이익 2,838억원(YoY -14.2%), 하반기 이익
개선 불구, 상반기 이익 부진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 감소 전망. 주택(YoY -21.0%) 부진
불구, 토목(YoY +8.9%), 플랜트(YoY +53.7%) 등 비주택 부문은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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