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나노 발사체 첫 상업 발사 일정 ‘25년 3월에서 7월로 변경
• 이노스페이스는 기존 ‘25년 3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한빛-나노 발사체의 첫 상업 발사 일정을 7월로 연기한다고 발표
• 연기 사유는 1) 단 인증 시험을 위한 고흥 시험장 건설 구축 지연, 2) 전기펌프 부품의 수급 지연, 3) 브라질 환경청 환경
영향 평가 요청에 따른 발사대 확장 건설 지연으로 파악됨. 3가지 이슈 해결 전제 하, 운송까지 고려해 일정 4개월 연기
발사 지연의 주 원인 3가지
1) 엔진 단 인증 시험을 위한 고흥 시험장 구축 지연
• 한빛-나노 발사를 위해서는 엔진에 대한 단 인증 시험이 필요. 단 인증 시험은 시험 발사체 대비 1단 엔진 추력 증가(15
톤→25톤)로 인해 기존 금산 시험장 사용 불가. 이에 내년 초 단 인증을 위해 고흥 시험장 구축 진행
• 집중 호우로 인한 배수 문제 등으로 고흥 시험장 건설 일정이 1~2개월 지연된 것으로 판단됨
2) 전기 펌프 모터 부품의 해외 공급처 납기 지연
• 고성능 부품 사용을 위해 해외 모터 도입을 추진했으나 납기 지연. 병행 공급처 확보를 통해 해당 이슈 재발 방지 계획
3) 브라질 환경청의 추가 환경 영향 평가 요청에 따른 발사대 확장 건설 지연
• 브라질 환경청이 한빛-나노 발사를 위한 추가 환경 영향 평가를 요청해 이에 대응했으나, 허가 지연으로 발사대 확장 공
사 지연. 현재 허가는 득한 상황으로, 해당 발사대에 향후 추가 허가는 불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2025년 발사 계획 7회→5회로 변경
•
‘25년 7월 브라질에서 첫 상업 발사 성공 시,
‘25년 최대 5회 발사 성공 가능(브라질 7911월, 호주 911월)
• 호주의 ‘25년 발사 계획이 기존 3회에서 2회로 감소한 이유는 브라질에서의 첫 발사 데이터를 통해 궤도 수행 능력을 판
단하고, 브라질 발사 성공 확인 후 호주에서도 본격적인 상업 발사를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
발사 일정 연기는 아쉽지만 여전히 관심 유효하다 판단
• 동사는 발사체 제조 역량 및 발사장 Capa를 고려,
‘26년 연간 발사 목표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늘릴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현재 한빛-나노 발사체 제작 진도는 약 70%라고 밝혔으며, 내년 초까지는 발사체 실물 공개 가능할 것으로 기대
• 발사체 기술제작 측면에서의 중대한 문제 혹은 별도의 페널티(회사에 따르면, 브라질 발사장 발사 45일 전까지 취소 통
보 시 페널티 無)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동사의 내년 첫 상업 발사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 유효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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