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미래반도체 수요 개선을 기다리는 구간

빛나는 달빛 2024. 12. 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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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실적 눈높이, 이를 반영한 주가
국내 반도체 제조사 핵심 유통 파트너. 업황 둔화, 메모리 가격 하락 우려
로 반도체 업계 전반의 주가 하락세와 동행하는 흐름. 레거시 비중이 높아
수익성에 갖는 고민이 깊어질 수 있는 구간. 유통사업권의 추가 확대 가능
성은 제한적으로 기존 국내 3사 중심의 유통 체제 유지될 전망. 1H25 높
아진 우려 대비 양호한 수요 확인될 경우, 탄력적인 주가 반등 흐름 기대
단기 업황 불확실성 확대, 2025년 점진적 전방 수요 회복 예상
2024년 매출액 4,799억원(+26%, 이하 전년대비), 영업이익 120억원
(+27%, 영업이익률 2.5%) 예상. 3Q24 기준 매출 비중은 비메모리 55%,
메모리 45%로 시스템반도체 비중 확대. 산업별 비중 IT 51%, 가전 25%,
자동차/산업재 24% 수준으로 추정. 파운드리 및 디자인하우스 등 판매 채
널 구축 통한 AI, 차량용, 5G, IoT 등 비즈니스 영역 다각화 시도 중
제조 및 판매업체로부터 3개월 전 물량 확보 후 삼성전자와 협의, 최종 유
통 구조. 삼성전자 메모리 점유율 축소 시 부정적 영향 불가피. 메모리 평
균판매가격(ASP) 하락 우려가 단기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나
주가는 이를 기반영한 것으로 판단. 보수적 관점의 업황 반영 시 2025년
매출은 4,857억원으로 한 자릿수 초반 성장 전망. 서버가 반도체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메모리 제조사의 HBM 직납 구조에
따라 일반 서버로 수혜 영역이 제한된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
Valuation & Risk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9.3배로 전저점 부근에 위치. 수
요 회복,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 속도에 따라 보수적인 성장률 및 수익성
전망은 향후 상향 조정 가능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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