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TKG휴켐스 26년까지 누적 투자 0.9조원, EBITDA 2.6조원 전망

빛나는 달빛 2024. 11.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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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24년 연평균 EBITDA 마진율, 약 16% 전망
2002년 설립부터 2024년까지 TKG휴켐스의 연평균 EBITDA 마진율은 약 16%로 높
은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장으로 국내 질산 및 그 유도체
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시 후행적인
판가 반영 계획을 체결하고 있고, 주요 수요처들과의 장기공급계약 체결과 파이프라
인 등 인프라 투자를 통하여 고정거래처 매출 비중이 70~80% 이상을 차지하고 있
기 때문이다.
3차에 걸친 Capex로 연평균 이익 규모 증가
동사의 투자 효율성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2002년에 100억원 수준의 불
과하였던 동사의 Capex는 2026년 누적 기준으로 각각 9,1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이다. 3차에 걸친 No.4/No.5/No.6 희질산 플랜트 증설(각각 40만톤)과 DNT/MNB/
질산암모늄 등 다운스트림 플랜트들의 동반 증설에 기인한다. 다만 고 마진인 정밀
화학 제품의 특성 보유, 규모의 경제 효과 및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2002년 약 100
억원에 불과하였던 EBITDA는 2026년 누적으로 2.6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3차에 걸친 대규모 Capex는 동사의 연간 평균 이익 체력 규모를 확대시켰다.
No.3 질산 공장과 유도체 증설 이후 동사의 연간 EBIDTA는 600~700억원 수준으
로 증가하였고, No.4 질산 공장과 유도체 증설 이후는 1,300억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올해 증설한 No.6 질산 공장과 유도체 증설 이후는 연간 EBITDA가 1,800~2,000
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저평가 해소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 수립 필요
동사는 창사 이래 22년 연속 결산배당을 진행하였다. 다만 탁월한 재무구조를 보유
하고 있는 가운데,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명문화된 주주환원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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