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4 Review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612억원 (+9.4% YoY), 영업이익 41억원 (-38.5%
YoY, OPM 6.7%)으로 자회사의 CRO 업황 부진 및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손실 인식
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6.8%, 영업이익 -22.7%)를 하회했다.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
액 572억원 (+22.4% YoY), 영업이익 98억원 (OPM 17.1%)을 기록했다. 올리고 매
출액은 356억원으로 -5.4% YoY 감소했으나 상업화 품목의 매출이 296억원
(+252.1% YoY)으로 증가했다. 저분자 화합물은 미토콘드리아 결핍 증후군 약물 75
억원 출하에 따라 매출액 88억원 (+900.9% YoY)을 기록했다.
목표주가 (유지) 130,000 원
현재주가 95,700 원
상업화 품목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 기대
동사가 생산하고 있는 올리고 약물 중 상업화 품목은 ‘23년 2개에서 ‘24년 현재, 3개
로 늘어나며 상업화 품목의 매출액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동사는 지난 8월
864억원 규모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한 바 있다(계
약 기간 '24. 8. 14 ~ '25. 12. 19). 또 지난 10월 혈액암 치료제의 원료의약품 추가 공
급 계약 110억원을 체결, 혈액암 치료제의 '25년 납품 예상 금액은 495억원으로 예
상된다. 이 외에 심혈관 질환 올리고 약물은 ‘24년 12월 19일 이전 FDA 승인, 유전
성혈관부종 올리고 약물은 ‘25년 상반기 FDA 승인이 예상 된다. 이에 연구 및 임상
약물의 공급을 넘어 상업화 품목 확대로 점차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 된다.
상승여력 35.8 %
컨센서스 대비
상회 부합 하회
저분자 화합물에서의 성과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미국의 생물 보안법 추진에 따라 업계
의 CDMO 탈 중국화 움직임이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지난 8월 중국
에서 원료를 공급받던 블록버스터 약물의 신규 원료 공급사로 선정 되었음을 밝혔다.
‘25년 시생산 원료 공급을 시작으로 계약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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