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이제 남은 숙제는 규제 완화 뿐

3분기 별도 매출액은 3,755억원(+0.4%yoy), 영업이익은 930억원(+1.4%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 드랍액은 1.5조원(+2.0%yoy), 방문객 수는 64.7만명(+0.7%yoy)을 기록했는데, 일반 업장과 VIP 업장 모두 개선
세가 가파르게 올라온 점 주목할 만함. 일반 업장 드랍액은 1분기 -11%, 2분기 -9%에서 3분기 -2%yoy까지 감소
폭이 꾸준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방문객수 역시 3분기 들어 순성장세로 전환되며 바닥을 다지고 있고,
VIP 업장은 3분기 드랍액 +29%yoy, 방문객수 +35%yoy 증가로 적극적인 마케팅 영향이 숫자로 증명되고 있음
 영업외단에서는 금융이익으로 274억원이 반영되었으며, 4분기에는 465억원의 부가세 관련 경정청구 환급 예상
 신규 카지노 증설 관련 예상 투자 금액은 1,800억원 정도로 파악되며 여전히 풀어가야 할 과제가 많지만, 본업 호
조와 추가 규제 완화 기대감과 함께 예상 배당수익률 6%로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긍정적 모멘텀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