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GS리테일 저가 매수 기회

빛나는 달빛 2025. 1. 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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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이후 과도한 저평가 구간
GS리테일의 주가가 분할 이후 과도한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올해 예상 PER은 7.9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하단에 위치해 있고, 목
표 배당성향 40%를 가정한 배당수익률도 거의 5%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편의점 부문의 실적 역기저 부담으로
인해, YoY 증가율이 +8%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4Q24 편의점
동일점 매출 증가율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1.8%), 연간 수퍼 점포 순증
도 가이던스 100점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올해 실적 개선 모멘텀
은 작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점/수퍼 실적 Level-up 기회 충분
올해 편의점 점포 순증은 산업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작년대비 축소될 가능성
이 높다(‘25E 순증 600점 전망). 다만, 3위 이하 업체들의 영업적자와 점포
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동사를 포함한 상위 2개 업체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전환점 유치를 위한 경쟁 비용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편의점 수익성의 구조적 상승세가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한, 수퍼 부문의 점포 순증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수도권 지역에서 가맹점
중심으로 출점을 지속하면서, 경쟁사와의 시장 점유율 차이가 확대될 전망이
다. 만약, 올해도 작년처럼 점포 순증이 100점을 달성한다면, 올해 말 예상
점포수는 630점에 육박할 전망이다. 2위 이하 업체들의 점포 수가 300점 내
외인 점을 감안한다면, 경쟁사 대비 규모가 2배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원 제시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한다(‘25~’26년
평균 EPS에 Target PER 12배 적용). 과거 대비 편의점 산업의 성장세는 둔
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편의점/수퍼 부문의 MS 확대로 수익성이 점차
Level-up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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