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영업이익 컨센서스 소폭 상회
3분기 연결 매출액 2조 9,758억원(+1.3%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416
억원(+13.5%) 세전이익 838억원(+13.5%), 지배순이익 548억원(+5.2%)를
기록함. 영업이익 컨센서스 1,331억원을 6.4% 상회함.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
를 5.1% 상회함. CL부문 성과가 고무적이었음
택배사업부 매출액은 8,982억원(-0.3%), 영업이익 540억원, 영업이익률은
5.9%임. 물동량은 전년대비 3.3% 증가함. 지난 8월 장기휴일에 휴가 수요가
확대되며 상품 소비가 전분기 대비 4.2% 감소함. 4분기 쇼핑 성수기 및 플랫폼
들의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기대됨
CL사업부 매출액은 7,684억원, 영업이익 512억원을 기록함. W&D 매출액이
392억원으로 전년대비 17.4%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을 보임. 신규 고객을 수
주한 영향임. 신규 고객을 유치하면 초기 안정화비용이 들기 마련인데,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영업이익률도 6.7%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함
글로벌사업부 매출은 1조 985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영업이익률은 2.6%임.
인도 등 해외 법인의 성장 및 높은 해상운임에 따른 글로벌∙포워딩 실적 호조가
나타남. 인도 법인 매출액이 전년대비 13.3%, 글로벌∙포워딩 매출액은 22.8%
증가함
그외 특이사항으로는 영업외에서 일회성비용 약 130억원이 발생함. 미얀마 사
업 철수에 따른 비용이고, 4분기에는 관련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전망임
매일오네가 증명할 회사의 경쟁력
판가는 공개되지 않음. 기존 주 6일에서 7일 운영하며 영업일수는 약 30% 늘
어남. 간선도급비는 택배원가의 약 30%에 해당되는데, 추가 운영에 따른 원가
인상분은 판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판단함. 2025년 하반기 매일배송 안정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