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4 review: 컨센서스 대체로 부합
3Q24 연결 기준 매출액은 5,278억원(-1.9% yoy), 영업이익은 542억원(-25.4%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149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하였
다. 올림픽 이벤트로 아티스트 활동량 하락에 따른 YoY 외형 축소 불가피하였고, 美현지화
그룹 ‘캣츠아이’ 런칭 비용 부담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도 다소 제한적인 모습을 기록하였다.
부문별로 [앨범/음원] 매출액은 2,1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8% 하락하였다. 주력 아
티스트IP 신보 발매 횟수 하락에 기인하며, 레이블 합산 판매량은 약 830만장 수준(엔하이
픈 310만장, BTS 100만장, 보이넥스트도어 95만장, 르세라핌 82만장 등)에 그쳤으나, 엔하
이픈/보이넥스트도어 등 앨범 성장세가 유의미했다. 참고로 음원 매출 비중은 30%를 상회
하는 수준을 기록하였다.
[공연]은 TXT 아시아 11회(日8회 포함), 엔하이픈 아시아 6회(日4회 포함), 르세라핌 日 팬
미팅 7회 등 레이블 합산 총 모객수 55만명으로 매출액은 740억원을 기록하였다. 신인IP
오프라인 모객 비중 상승에 따른 평균 ATP 하락한 영향으로 기존 추정치에 미치지 못하였
다.
[MD/라이선싱] 매출액은 9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상승하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
더 캐릭터 MD 팝업스토어 흥행 및 투어 MD 판매 호조세에 기인한다. [콘텐츠] 매출액은
798억원(+63.6% yoy)으로 캣츠아이(美현지화그룹) 다큐멘터리, 세븐틴 & 정국 극장향 콘
서트 실적 추가 반영된 결과이다.
밸류 리레이팅 요소에 집중할 시점
우선, 글로벌 no1 팬플랫폼 ‘위버스’의 본격적인 수익화가 연내 시작된다. 멤버십 구독 서비
스와 광고 수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위버스 DM 역시 적용 아티스트 IP 범위가 지속 확대
될 전망으로, 빠른 이익 개선이 가시화된 시점이다. 또, 美 현지화 그룹 ‘캣츠아이’의 성장
경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음반원 모두에서 성공적인 데뷔 성적을 기록 중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 유지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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