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PPES향 양극재 공급 추진의 언론보도
전일 9/22 LG화학은 PPES(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향 양극재 공급
추진 계획이 언론보도됨. LG화학의 일본 고객사 공급 개시는 2026년부터 유효.
양사간 협약으로 구체적 공급물량 및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음. 당사는 해당 공
급추진 건에 양극재 Spec.은 NCMA 4만톤 규모로 추정함
PPES는 일본 Toyota 자동차 그룹과 배터리 Panasonic의 합작법인(51:49),
일본 Himeji 성에 소재. 합작사는 일본 내수 EV 시장을 대응하기 위한 각형 폼
팩터의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목적으로 22.8월에 설립됨. 해당 법인의 초기 생
산규모는 2024년 기준 7Gwh, 이후 생산규모는 추가 확대될 전망
(1) 시사점: 전지소재부문 자생력 강화 및 일본 내수향 '최초’ 진입
LG화학의 양극재 중장기 성장전략은 (1) 생산Capa: 2026년 이후 47만톤 구
축, (2) 고객사 다변화: LG에너지솔루션 외 고객사 비중 40%로 확대
동사가 확보한 고객사는 (1) 23.10월 미국 TEMA(Toyota Motor
Engineering & Manufacturing North America, 도요타 북미 생산법인), (2)
24.2월 미국 GM, (3) 24.9월 일본 PPES
LG화학의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 고객사 비중은 약 36%(중장기 생산
Capa 대비), 전지소재부문 자생력 강화 시도 중. 이번 PPES향 양극재 공급계
약은 국내 양극재 기업들 중 일본 내수향 최초 진입, Application 다변화 가능
성(Toyota의 EV→ Panasonic의 ESS), 2027년 EV 2차 Cycle을 대응하는 수
주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2) 시사점: 확보된 레퍼런스 바탕으로 일본 고객사향 배터리 로드맵 동행
해당 계약은 NCMA를 기반으로 할 점. PPES는 2030년 Toyota의 EV 350만
대 생산을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셀 공급 역할, 배터리 Chemistry는 리튬이온
기반→ 중장기 전고체 전지(황화물계 및 고분자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PPES의 공급망에 낙점된 LG화학은 레퍼런스 기반(Knock-in) (1) 일본
PPES의 배터리 양산 로드맵, (2) 북미 Toyota EV(TEMA 및 LG에너지솔루
션의 Toyota향 배터리 전용 설비) 전략에 동행 가능성을 높게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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