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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5

프로텍 3Q24 Preview: 얼음은 녹았다

 3분기 실적은 매출 449억원(YoY +25.5%, QoQ -14.6%), 영업이익 114억원(YoY +322%, QoQ -3%, OPM 25%)으로 예상. 고객사들의 팹 가동률이 점차 오르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신규 비메모리 제품들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신규 장비 투입을 이끌 것으로 전망 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1,895억원, 영업이익 328억원으로 직전 전망 대비 소폭 하향.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OSAT의 하이엔드 장비 중심 투자가 늘어날 것은 긍정적이나, 본격적인 증설은 2026년에 수혜로 이어질 것. 차세 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레이저 리플로우의 매출 규모 또한 내후년에 기여할 전망  레거시 제품 시장이 돌아서야 본격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겠으나, 주력 장비는 이미 커지는 비메모리..

경제/주식A 2024.11.08

포스코인터내셔널 합병 이후 최대 수익성 달성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8,000원 유지. 3Q24 매출액 8.4조원(+1%qoq, +4%yoy), 영업이익 3,572억원 (+2%qoq, +15%yoy)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 미얀마 가스전 유지보수로 인한 물량 감소 에도 2Q 비용회수 비율 조정, 세넥스 가스전 물량 증가, 폭염으로 인한 발전업 호조, 터미널 총괄원가 정산, 철강 트레이딩 포스코向 물량 증가(정기보수 기저)로 증익 지속. 합병 이후 3%를 상회하는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미얀마 가스전 추가 투자 완료 이후 철강 시황 부진, 해외 법인 지정학 이슈(미얀마, 우크라이나)에도 영업이익률 4.3% 기록하며 전통 상사에서 에너지 회사로 전환 완료 ◼ 4Q24 매출액 9.6조원(+15%qoq, +22%yoy), ..

경제/주식A 2024.11.08

신세계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24년 10월 30일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의 계열 분리 발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  20년 9월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으로부터 각각 신세계(정유경), 이마트(정용진) 지분을 각각 8.22%씩 증여 받아 각 회사의 분리 경영을 시작. 각 회사별 큰 경영 기조 변화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 추가 지분 정리는 관망 필요  쓱닷컴은 신세계(24.4%)와 이마트(45.6%)가 공동으로 지분 보유한 계열사. 단기적으로는 현 상태 유지할 것  신세계는 계열 분리를 통해 이마트 계열사의 재무 건정성 이슈로 발생 가능한 우려에 노출도 낮아짐  3Q24E 매출액 1.55조원(+3.5%, 이하 yoy), 영업이익 1,096억원(-16.8%) 전망  백화점: 매출액..

경제/주식A 2024.11.08

HK이노엔 3Q24P Review: 무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70,000원 유지 ◼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295억원(+6.4%yoy), 222억원(-0.8%yoy, OPM 9.7%): 매출액은 당사 추정 치에 부합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약 10% 하회하나 이는 일시적 요인에 기인함. 연간 추정치 유지함 ◼ 주력품목인 케이캡의 생산설비 교체로 출하량이 감소한 것에 따른 일시적 요인에 기인, 처방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 음. 3분기 원외처방액은 500억원을 상회하며 25%yoy 증가하였고, 시장 점유율도 14.5%로 2분기 14.2%에서 3 분기 14.5%로 상승함(2024년 3분기는 12.8%) ◼ HB&B 사업부는 컨디션, 헛개수 등의 판매가 감소하였으나 기업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판단함 ◼ 미국..

경제/주식A 2024.11.08

대우건설 3Q24 Review: 낮아진 회복의 기울기

주택, 토목부문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어닝 쇼크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2조 5,4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 컨센서스 에 비교적 부합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2% 감소, 컨센 서스 영업이익 1,178억원 대비 47.1%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1) 주택부문에서 특정 현장의 재시공 관련 마무리 공종 추가에 따른 일회 성 비용반영 270억원, 2) 토목부문에서 싱가폴 현장을 포함한 국내외 현장의 원가 상 승에 따른 일회성 비용 550억원이 반영된데에 기인한다. 이러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 한 주택부문의 경상적인 매출총이익률은 6.9%, 토목은 8.3% 수준이다. 다만, 금번 분 기에만 8,700세대가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려..

경제/주식A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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