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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15

우리금융지주 양호한 실적, ROE 대비 낮은 PBR

분기 실적 양호, 2023 년 대비 크게 개선 중 2024 년 3 분기 연결순이익은 9,036 억원으로 YoY 1.0% 증가했다. 3 분기 누적기준으로는 9.1% 증가했다. 3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며, 2 개 분기 연속으로 9 천억원 이상의 연결순이익을 기록한 것도 처음이다. 2024 년 연결순이익 전망치는 0.1% 상향조정되어 2023 년 대비 22.3% 증가할 전망이다. 2025 년 연결순이익은 2.4% 상향조정했다. 대출증가로 이자이익 양호, 대손비용률 안정적 NIM 이 QoQ 7bp 하락했지만 은행 대출금이 QoQ 5.0% 증가하는 등 YTD 9.4% 증가하여 그룹 이자이익은 QoQ 1.0% 증가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은행 대출금은 QoQ 기준으로 대기업 5.0%, 중소기업 4...

경제/주식A 2024.11.02

신한지주 실적은 조금 아쉽지만 주주친화정책 강화 지속

일회성 비용으로 전망치를 하회한 연결순이익 24 년 3 분기 연결순이익은 1.27 조원으로 전망치 1.42 조원을 12.7% 하회했다. 증권사 파생상품거래손실 1,375 억원과 해외 대체투자 관련 712 억 손실반영의 영향이 컸다. 2023 년 3 분기 대비 YoY 3.9% 증가했고, 3 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4.4% 증가하여 최대 순이익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약 2 천억원의 손실이 일회성 성격이 강해 경상적 이익규모에는 큰 영향이 없을 내용으로 보여 2025 년 연결순이익 전망치는 0.6% 상향되었다. 비이자이익 외 전반적으로 양호 NIM 이 QoQ 5bp 하락했지만 대출증가 등으로 이자이익은 QoQ 1.2% 증가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고, 비이자이익은 파생손실 등으로 QoQ 26% 감소했다. 대손..

경제/주식A 2024.11.02

해성디에스 전반적인 어려움 속 리드프레임은 반등 중

3Q24 Review: 실적 쇼크 속 바닥은 확인 3Q24 연결 매출액(1,494 억원)과 영업이익(117 억원)은 각각 컨센서스를 -7.5%, -42.4% 하회하였다. 수요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구리가격 상승, 환율 하락 등 부정적 래깅효과(그림 3)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14 개 분기 만에 한 자릿수 (7.8%)로 하락하였다. 리드프레임 매출액은 1,130 억원(+5.3% QoQ, +14.3% YoY)을 기록,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며 우려와 달리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다만 주요 고객사의 출하 부진과 맞물려 패키지기판 매출액이 364 억원(-21.2% QoQ, -35.6%)을 기록,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4Q24 Preview: 전장용 리드프레임 기반 소폭 ..

경제/주식A 2024.11.02

HL 만도 쌓이는 수주, 성장도 지속

3Q24 Review HL만도는 2Q24P 매출액 2.2조원(+2.5% YoY, +1.1% QoQ), 영업이익 825억원 (+1.2% YoY, -7.9% QoQ, OPM 3.8%)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923억원을 하회했다. 3분기에 예정되어 있었던 HL클레무브 개발비 회수가 4분기로 지연된 영향 이 크다. 개발비 회수 규모는 100억원 수준으로 추정, 4분기에 반영되면서 연간 영업 이익률 4%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이다. 3분기 신규 수주는 3.3조원을 기록, 누적으로 목표 수주액의 98%를 달성했다. 영업외에서는 클레무브에서 전략적 투자한 중국 자율 주행 업체가 3분기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금융자산 평가이익 1,377억원이 영업외손실 로 반영됐다. 내년에도 기대되는 수주 동사의 주요 고객 중..

경제/주식A 2024.11.02

현대모비스

2024년 3분기 현대모비스 매출액 14.0조 원(-6.6% YoY), 영업이익 9,085억 원(+31.6% YoY)으로 컨센서스(Fnguide 10/11 기준 영업이익 6,658억 원) 상회했다. 종가(24.10.25) 256,500원 상승여력 13.1% 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부문 매출액 10.9조원, 영업이익 928억 원 기록했다. 완성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가운데, 배터리 셀가격 하락 (-39.4% YoY), 믹스변동 (BEV -16.0% YoY, HEV+30.9% YoY)이 전동화 외형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완성차 생산대수 (+4.8% YoY)에 환율효과 등이 더해져 모듈/부품 매출 +9.7% 성장했다. 유럽 지역의 생산대수도 3.8% YoY 증가한 가운데, 모듈/부품 ..

경제/주식A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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