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LG유플러스 1월 전략 – 이젠 더 이상 이익 감소 업체가 아니다

빛나는 달빛 2025. 1. 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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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4,000원 유지, 2025년 1월 월간 Top Pick으로 제시
LGU+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한다. 더불어 LGU+를 2025
년 1월 통신서비스 업종 월간 Top Pick으로 선정한다. 이러한 의견을 제시하는 이유는 1)
결국 LGU+ 주가는 장/단기 서비스매출액과 이익 전망, 배당/자사주 소각 전망에 의해 결정
될 것인데 2024년과 달리 2025년 주가 전망은 밝고, 2) 과거 역사적 PRE/PBR, 배당수익률
밴드 추이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 너무 낮은 수준이며, 3) 올해 이익 감소에 대한 공포감이
커 SKT/KT 대비 너무 주가가 못 오른 상황이기 때문이다.
2024년 4분기 및 2025년 1분기 실적 좋을 것, 주가 반등 지속될 전망
1월 2024년 4분기 프리뷰가 시작되고 2월 이후 2025년 1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인데 이런 분위기를 감안하면 아마도 연초부터 LGU+ 주가가 상승 추세를 나타낼 가능성
이 높아 보인다. 2024년 1~3분기와는 달리 4분기엔 2023년 기저가 낮았던 관계로 YoY 비
슷한 규모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고 2025년 1분기엔 서비스매출액대비 영업비용 부담이
경감되면서 YoY/QoQ 모두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익 성장으로의
흐름이 나타나면서 주가도 상승 흐름을 탈 가능성이 높다. 역사적 흐름으로 볼 때 LGU+
Multiple이 너무 낮아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2023~2024년 2년간 이익 감소
가 나타난 데에 따른 부작용이 컸다고 봐야 하는데 연초엔 서서히 2025년 이익 증가 전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Multiple 확장에 따른 선제적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젠 LGU+ 배당수익률이 제일 낮아야 정상, 14,000원까지 주가 상승 전망
과거 LGU+ PER과 PBR은 통신 3사 중 가장 높게 형성되었으며 기대배당수익률은 가장 낮게
형성되었다. 서비스매출액 M/S 추이가 양호했을 뿐만 아니라 ROE가 높았고 DPS 성장률 역
시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3~2024년 이익 감소가 나타나면서 이러한 공식은
깨졌다. 특히 ROE 추세는 통신 3사 중 가장 부정적인 흐름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LGU+
의 Multiple이 경쟁사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2025년도엔 달라질 것
이다. 이익이 증가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GU+의
기대배당수익률은 다시 5% 이하, 후행적인 자사주 소각이 일부 일어날 것임을 감안한 주주
이익환원 수익률 기준으로는 6%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G 도입 당시
LGU+ 기대배당수익률이 4% 이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다. 2025년 상반기 내 14,000
원 도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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