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해운 사업부문 운영을 통한 사업 다각화
와이엔텍(이하 동사)은 1990년 8월 설립되었고 2005년 12월 코스닥 시장
에 상장한 중견기업으로, 폐기물 처리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탱커
선을 활용하여 아시아 지역 내 석유화학 제품을 운송하는 사업, 골프장 운영
사업, 레미콘 제조 사업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
는 산업폐기물을 소각처리(중간처분), 매립처리(최종처분)하는 사업을 영위하
고 있으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 판매를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
하고 있다.
■ 폐기물 시장 진입장벽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중
동사는 전남 여수 지역 산단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 처리에 특화되어 있
으며, 주요 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소각로, 매립지 등의 처리시
설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폐기물 수집, 중간처분, 최종처분까지 일괄처리
가 가능한 전라남도 지역 유일한 업체로, 이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
하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사업장 폐기물 배출량은 2020년
이후 지속 증가세에 있고, 폐기물 처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허가 취득 등
진입장벽이 존재하여 동사의 지역 내 과점 지위는 지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
된다.
■ 소각시설 증설에 따른 폐기물 처리 역량 확장 기대
2023년 8월 동사는 소각로 증설로 기존 처리용량 두 배 이상의 소각처리
용량을 확보해 폐기물 처리 수요를 더욱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소각 처리량 증가와 함께 스팀 생산량도 확대되어 추가 매출이 발생할 전
망이다. 또한,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스팀 생산은 자원 순
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ESG 경영 실천에도 긍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개요
동사는 1990년 8월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2005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의 본점 소재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산단로 1232(월내동)이다. 2024년 9월 말 기준, 동사의 주요 주주 및 지분 보유 현황은 박용하 이사 33.0%, 박지영(대표이사) 외 특수
관계인 13.66%, 기타 주주 53.34%로 확인된다. 동사는 연결대상 종속회사 1곳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 경력
박지영 대표이사는 전남대학교 졸업 후 (유)여수보건공사 대표이사로 재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3
월 동사의 대표이사로 취임 후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동사는 전라남도 지역에서 산업폐기물의 소각 및 매립을 주력으로 수행하는 폐기물 처리업체로 아시아 지역 내
석유화학 탱커 운송업 및 골프장(보성컨트리클럽), 레미콘 제조/판매 사업 등을 병행 중이다.
■ 주요 고객사
동사는 여수산단 내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화학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
다. 동사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
로 동남아시아 지역, 중국 등지로 석유화학 원료를 운반하고 있수익성 높은 지정 폐기물을 주로 취급
동사는 여수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사업장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폐기물 처리시설
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 산업단지, 호남 첨단 산업단지, 대불산업단지에 인접해 있어 폐기물 운송 비
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확보하고 있다. 자원순환정보시스템을 통해 2022년까지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사업장 지정 폐기물 발생량은 2018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사업장 폐기물 배출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2021년부터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하여 2022년에는 일평균 16,274 톤의 사업장 지정 폐기물이 발생했다. 국내
지정 폐기물 처리업 시장은 2020년에 8.162억 원 규모였으며, 2025년까지 연평균 2.5% 성장하여 2025년에
는 9,227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장 지정 폐기물 처리 단가는 폐기물 처리의 위험성과 특수성으로 인해 복잡한 처리 과정이 요구되므로 비
지정 폐기물 처리 단가보다 높다. 또한, 지정 폐기물 처리 산업은 허가 취득 의무화 등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
해 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폐기물 처리 단가를 높게 유지할 수 있다. 한국 정부는 매립지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 폐자원을 이용한 에너지화 기술(소각, 혐기성 소화, 가스화 등)을 적극 도입하
고 있다. 이에 폐기물 처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소각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등 추가적인 수익 창출원
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선진화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도 분리 배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한국의 재활용률은 86%에 달하며, 건설폐기물은 재활용이 의무화됨에 따라공공 및 민간 건설 프로젝트에서 재생골재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다만,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은 소각과
매립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매립지의 제한적 공급으로 인해 최근 5년간 폐기물을 소각으로 처리하는 비중
이 높아지고 있다. 매립지 공급의 제한은 폐기물 처리 기업들의 처리 단가 상승을 이끌고 있어 폐기물 처리 기
업들은 일정 규모 이상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 해운사업부문 운영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동사의 해상운송 사업부문에서는 석유화학제품을 해상을 통해 운송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총 8척
의 탱커선을 보유하고 있다. 탱커선은 위험물인 액체 화물을 운송하거나 저장하는 특수한 목적의 선반으로, 인
화점이 60℃ 이하인 원유나 석유화학 원재료를 운반한다. 동사가 보유한 탱커선의 총 규모는 71,425DWT(재
화중량톤)로 확인된다. 동사는 2024년 하반기 이후 6개월마다 1척씩 총 5척의 탱커선을 추가로 투입하여 해
운 사업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너지 수요 급증에 따른 석유 및 가스 운송 수요의 증가, 해운사 간 경쟁 증가, 특수 화물에 대한 운송 수요
증가는 글로벌 해상 운송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주요 촉진 요인이다.
시장조사기관 Business Research Company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 운송 시장은 2023년 기준 3,726
억 달러 규모였으며, 2028년까지 연평균 6.0% 성장하여 2028년에는 4,691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
으로 전망된다. 경쟁사 분석
동사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국내 기업 중 상장사는 코엔텍, 인선이엔티가 있다.
코엔텍은 울산, 영남권을 중심으로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대 소각로를 보유하고 있
으며, 스팀 판매를 통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처리 시장점유율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동차 재활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폐
배터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물 전문 처리시설 보유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은 재활용, 매립, 소각 등으로 분류된다. 폐기물 소각 시 폐기물의 무게와 부피가
15~20% 수준으로 감소하며, 현대화된 소각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환경부 기준보다 낮게 유지하고 있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편이다. 또한, 소각시설의 열에너지 회수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재활용 이외 폐기물 처리법으로는 소각 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동사는 사업장 폐기물 중간처분, 최종처분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일 평균 125톤의 폐기
물 소각이 가능한 전문 소각설비와 120만 톤 규모의 매립장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폐기물의 수집부터 소각, 매립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한 여수 유일의 기업이다. 동사는 폐기물 처리에 그
치지 않고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판매하는 등 자원 순환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동사의 핵심 기술(폐기물 처리)
▶ 오염물질 제거 효율을 향상한 소각처리 기술, 소각로 유지관리 기술
동사는 일반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을 동시에 고온으로 소각할 수 있는 소각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폐기물 중
폐페인트, 폐합성수지, 오니, 폐석면 등을 소각시설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성상의 폐기물 처
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폐기물 종류의 구분 없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동사는 소각 과정에서 발
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집진기와 스크러버1)를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동사는 소각로 유지관리 관련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폐기물 연소 시 소각로 내에서 폐기물의 재와 금속성
물질이 용융되어 형성된 덩어리인 클링커가 형성된다. 클링커는 소각 효율을 저해시키고 유지보수 비용을 증가
시키는 원인이 된다. 동사는 클링커 제거부 말단에 유속조절부를 설치하여 클링커 침착을 방지하는 기술을 확
보함으로써 소각 효율을 향상하고 있다.
▶ 소각 폐열 활용 기술
동사는 일반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을 동시에 고온으로 소각할 수 있는 소각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
한 성상의 폐기물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폐기물 종류의 구분 없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동사
는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생산, 판매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활폐기물과
일부 가연성 산업 폐기물을 소각하면 180~250℃, 7~20bar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다. 소각 과정에서 얻은 스
팀을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용 열원 설비로 이송하여 증기터빈을 가동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배출되는 고
온의 증기는 열교환기를 거쳐 주거지역, 공단의 난방용 온수로 재활용할 수 있다. 매립장 누수 방지 기술
동사는 폐기물 매립장의 침출수 누수 방지를 위한 누수 차단 기술을 개발하여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동사 매립장의 잔여 매립 년수는 11.5년이었고, 전남 지역 잔여 매립 용량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
다. 폐기물 매립장 누수 방지에 적용되는 시스템에는 차수 시스템, 침출수 관리 시스템 등이 있다. 차수 시스템
에는 매립장 바닥과 측면에 지오멤브레인과 점토층을 설치하여 침출수가 지하수와 토양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
지하는 복합 라이너 시스템, 고밀도 폴리에틸렌 시트를 차수재로 사용하는 폴리에틸렌 시트 시공법 등이 있다.
한편, 침출수 관리 시스템은 침출수를 물리적으로 수집 및 제거하는 시스템, 침출수의 누출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동사의 경쟁력(해상운송 부문)
▶ 자체 탱커선 보유, 석유화학 제품 운송 서비스 제공
동사는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의 석유화학 제품 중 방향족 탄화수소에 해당하는 기초 유분 운송 사업을 영위
하고 있다. 벤젠, 톨루엔, 자일렌은 석유화학 공정에서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납사 분해
공정 또는 개질공정에서 생산되어 건설, 가전, 섬유 등 여러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핵심 물질이다. 2022년 이
후 유가와 해운 운임이 정상화되는 시기에 동사의 해운 부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동사는 다수의
장기물량 운송계약을 체결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연구개발 역량
동사는 별도의 연구개발 조직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폐기물 소각시설의 운전, 유지관리 및 보수 효율 향상을
위한 자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레미콘 및 골프장 부문의 실적 둔화로 외형 정체
동사는 2023년 기준 석유화학 원재료 해상운송 부문이 매출의 53.5%를 차지하는 최대 사업 부문이며, 연간
매출 대부분이 내수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매년 국내 석유화학 해상운송 부문이 동사 매출 실적을 견인하고 있
다.
탱커 운임가격 상승으로 인한 해상운송부문의 실적호조 등으로 연결 기준 2021년 전년 대비 5.4% 증가한
1,117.9억 원, 2022년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238.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다만, 건설업황 악화
영향으로 레미콘 사업부문 실적이 감소를 보인 가운데, 코로나19 특수 종료에 따른 골프장 사업 부문의 실적
약화 등이 겹치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1.9% 감소한 1,214.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일단락되었다.
한편, 2024년 3분기 누적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851.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소각 및
매립처리가격 하락 등에 따라 폐기물 처리부문의 실적 감소에 주로 기인하였다. 한편, 동사는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상반기 중 기존 인허가를 받은 소각부문의 증설을 통하여 실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
■ 최근 3개년 20%를 상회하는 우수한 영업수익성 지속
업종 특성상 매립장의 사후관리비용 및 복구비용, 기타 수선비 및 감가상각비 등이 연간 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상운송 부문에서의 외주선원비 및 연료비 역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로 신규 매립 인허가가 쉽지 않아 폐기물 처리 단가 측면에서 동사의 경쟁력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바, 이에 따라 최근 3개년간 20%를 상회하는 우수한 영업수익성을 지속하였다.
(2021년 29.0%, 2022년 27.1%, 2023년 26.5%) 2024년 3분기 판매관리비 비중이 전년 동기 4.9%에서
5.3%로 상승했으나, 원가율이 전년 동기 68.6%에서 67.5%로 하락해 영업이익률 27.2%(영업이익 231.8억
원)을 기록한 바, 우수한 영업수익성을 지속하였다. 최근 3개년 안정적 재무구조 지속, 2024년 3분기 말까지 양호한 수준 견지
최근 3개년 지속적인 순이익의 내부유보에 따른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부채비율은 2021년
53.7%, 2022년 40.7%, 2023년에는 45.0%를 기록, 부채규모 변동에 따른 소폭의 등락세를 나타내었으나,
전반적인 재무구조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견지하였다. 2024년 3분기 부채비율 또한 46.4%로 전년 말
수준을 나타내었다.
한편, 최근 3개년 유동비율 역시 각각 49.5%, 77.5%, 131.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2024년
3분기 들어서는 매입채무 등 유동부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다소 하락한 119.7%를 기록하였으나,
여전히 100.0% 대를 상회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무난한 수준의 단기유동성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 실적 전망
동사의 매출은 폐기물 처리와 해운 부문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운 부문은 2023년 기준 전체 매출
의 52.2%를 차지했다. 해운 부문은 석유화학 제품 운송 수요 증가와 선단 확장, 장기 계약을 통해 2024년에
도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동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긴장도는 해운 수요를 다소 위축시켜 동사의 해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소각시설 증설을 진행 중이며, 증설 효과는 2024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어 폐기물
처리부문 2024년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소각시설 증설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 승인 완료
동사는 2023년 하반기 여수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취득하여 소각시설 용량을 증설했다. 동사는
소각로 증설로 기존 일일 125톤의 소각처리 용량이 266.4톤으로 2배 이상 증가하여 산업 폐기물 처리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각 처리량 증가와 함께 소각로 폐열을 활용한 스팀 생산량도
확대되어 추가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며, 소각료 가동률이 높은 상태에서 증설이 완료되면 고정비 분산 효과로
동사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고,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높으며,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공급하는 지
역 내 기업들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동사의 증설은 향후 시장점유율 확대에 효과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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