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포스코퓨처엠 경쟁사를 웃도는 성장세, 그러나 높은 기대치는 부담

빛나는 달빛 2024. 11. 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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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입니다. 그러나, 둔화된 수요를 고려하면 그 폭은 제한적입니
다. 동사는 JV 고객사 효과로 경쟁사를 웃도는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
목표주가(하향): 270,000원
나, 여전히 높은 중장기 기대치는 현실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주가(10/30) 상승여력 시가총액 발행주식수 52 주 최고가 / 최저가 90 일 일평균 거래대금 외국인 지분
주주 구성
포스코홀딩스 (외 5인) 국민연금공단 (외 1인) 자사주 (외 1 인) 62.5
3분기: 재고평가손실로 기대치 하회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228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컨센
서스(매출액 1.0조 원, 영업이익 187억 원)를 하회했다. 양극재 출하량
과 판가는 각각 QoQ Flat, +4%을 기록했으나, IT용 양극재 등 장기보
유 재고에 대한 재고평가손실 223억 원이 반영되며 양극재 부문은
120억 원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음극재 부문은 출하량이 QoQ
51% 감소하며 인조흑연 환입(71억 원)에도 불구하고 38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 내 흑연 음극재에 대한 FEoC 적용이 유예된 영향이다.
4분기: 성장은 지속되나 그 폭은 제한적
동사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9,844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을 전망
한다. 양극재 출하량과 판가는 각각 QoQ +9%, Flat할 것으로 예상된
다. 동사는 삼성SDI x STLA JV향 NCA 양극재 판매가 확대되나, N86
양극재는 GM의 재고소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며 전체적인 출하량 증
가세는 제한적이다. 양극재 수익성은 3Q24 재고평가손실 영향이 제거
되며 2.6%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음극재는 일부 고객사의
구매 재개로 출하량이 QoQ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3Q24 하
락 폭을 감안하면 회복세는 미미하다. 인조흑연 고정비도 지속되며 판
매가 본격화되기까지 적자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추이
목표주가 27만 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7만 원으로 하향한다. 둔화된 시장 성장률을
감안하여 26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했다. 동사는 23~24년 GM x
LGES JV에 이어 24~25년에는 SDI x STLA JV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
다. 경쟁사의 성장성을 크게 웃돌고 있다. 그러나 동사도 중장기 기대
치는 낮아져야 한다. 국내 양극재 업체들은 22~23년 고성장 시기에
대규모 캐파 증설 계획을 발표했으나, 둔화된 수요를 감안하면 발표된
캐파 계획과 양극재 업체들의 실적 전망치는 현실화가 필요해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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