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 리스크 부각으로 주가 급락
12/24 장중 주가는 8.8% 하락(12:14 현재), 최저가로는 13.8% 하락
12/20 공시된 건설사업부의 채무보증 2건 인수 관련 4Q24 실적 및 추가적인 리스크 우려가 이유라 판단
12/20 공시는 건설사업부 미착공 현장인 부산(온천동디에이), 대구(한영아이앤피) 2건이며 각각 1,038억원,
436억원에 채무를 인수하는 건
부산 현장은 책임준공기한 도래 전에 PF대출 원리금 대위변제로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함. 대구 현장은
책임준공기한(2025-01-02) 도래로 책임준공의무 미이행에 대한 채무인수
이외 1건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공시된 2건과 합산 시 3건의 전체 채무보증 인수 규모는 2천억원 내
외로 추정
3Q24 기준 책임준공 약정은 37건(정비사업 10건, 기타사업 27건)이며 약정금액은 6.3조원(도급금액 5조
원). 이중 미착공 현장은 이번에 인수하는 3건이 전부
4Q24 영업외손실 반영으로 일단락, 전력기기 개선세를 감안하면 여전히 매수 관점
3건의 미착공 현장 채무 인수와 관련해 400~500억원의 손실이 4Q24 영업외로 반영될 전망. 이후 자체사
업으로 진행 예정. 채무 인수 시 현장별 부채가 상계되어 연말 부채비율은 전분기대비 감소
이외 대구 감삼 현장은 분양률 50%을 넘겼으며 이외 현장들의 리스크는 크지 않음. 영업이익 윗단의 손실
반영은 없을 것으로 전망
최근 부진한 건설업 시황에 대한 우려 국면에서 손실을 반영한 채무 인수가 부정적으로 인식됨. 건설 관련
손실은 4Q24로 일단락될 예정. 보수적인 사업 구조 상 채무 인수 현장은 향후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
전력기기 사업부는 4Q24 호조를 예상. 4Q24 영업이익률은 13.9%(+8.1%p)로 본격적인 성장을 전망. 최근
20% 내외 수익성을 수주를 받는 것으로 추정.
‘25년은 추가적인 수주와 마진의 성장
건설 관련 리스크에 따른 과매도 구간으로 판단하며 전력기기 개선세를 감안하면 여전히 매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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