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482

삼성에스디에스 우려를 반영한 주가

4Q24 Pre: 비우호적인 환경 조성삼성에스디에스는 4분기 매출액 3조 5,300억원(+4.5%YoY, -1.1%QoQ), 영업이익 2,309억원(+7.6%YoY, -8.6%QoQ. OPM 6.5%)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주요 요인은 1) 기대에미치지 못한 MSP 수주 매출과 2) 항공/해상 운임의 하락으로 인한 물류 매출의 감소, 그리고 3)R&D 비용의 집중이다. IT 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1조 6,296억원(+8.0%YoY, +2.7%QoQ)으로 전망한다. 4분기 클라우드 매출 6,771억원(+21.9%YoY, +6.3%QoQ) 내 CSP(2,600억원(+39.0%YoY, +9,8%QoQ))의 안정적인 고성장과 MSP(3,073억원(+11.1%YoY, +4.5%QoQ)의 소폭 둔화를 반..

경제/주식A 2025.01.09

LG전자 잠복 근무

4Q24 Preview: 반복되는 4분기 부진LG전자의 연결 기준 24년 4분기 매출액은 22.9조원(YoY -1%, QoQ +3%), 영업이익은2,548억원(YoY -19%, QoQ -66%)으로 전망한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254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한다. 가전 및 TV의 제한된 수요 안에서 연말 쇼핑 시즌 마케팅 경쟁으로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이다. HE 부문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추산된다. BS 부문역시 IT 제품의 수요 약세로 인해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 VS 부문은 예상대비 부진한 전기차 수요로 인해 매출액이 당초 추정치를 하회하며 이익 규모 역시 하향 조정했다.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4분기 적자가 불가피했다.2025년 영업 환경 악화로 전년대비 감익 전망LG전..

경제/주식A 2025.01.09

이마트 4Q24 Preview : 우선은 실적 턴어라운드 및 전망치 상향 가능성에 주목

4Q24 Preview이마트는 4Q24 영업이익 475억원(흑전 YoY)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537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4Q24에도 소비 부진이 이어지면서 할인점의 기존점성장률이 당초 전망대비 부진한 -4% YoY가예상되는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한 원인이다. 기존점성장률 부진에도별도법인의 영업이익은 575억원(+46% YoY)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데, 할인점/트레이더스 등의 GPM 턴어라운드와 인건비 등 고정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쓱닷컴/스타벅스 등 주요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도 지속되겠다. 쓱닷컴의 적자는 +249억원 YoY 감축될 것이며, 스타벅스의 영업이익은 +109억원YoY 증가하겠다. 4분기에도 별도법인은 희망퇴직을 실시하였는 데, 관련..

경제/주식A 2025.01.09

삼성전기 중국 내수 살리기 수혜 기대

중국 보조금 정책 강화1분기부터 중국 내수 시장의 스마트폰 판매량 성장이 기대된다. 이는 중국 익스포저가 높은 동사의 수혜이다. 내수시장 촉진 목적 보조금 정책을 올해 초에 실행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총 규모는 1,300억 위안화(26조원)이며 지원 대상은 세트업체이다. 스마트폰의 할인된 가격은 정부가 세트 업체에게 지원하고 소비자는 할인된가격에 세트를 살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지정학적 관세 부담이 중국 내수 활성화와선제적인 세트업체의 부품 재고 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중국의 이구환신 정책도 2025년까지 연장됐다. 헌 제품을 새 것으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부여하는 정책이다. 카테고리별 가전제품(스마트폰 포함), 가구와 자동차 교체에 대한 보조금이 부여된다. 현재 중국 10개 이상의 지역에..

경제/주식A 2025.01.09

LS 주식소각 기대 및 이사 주주 충실의무 수혜

자사주 제도개선 시행 등으로 자사주가 지배주주의의 지배력 수단으로악용되는 것을 견제하는 효과 있을 듯 ⇒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기대됨자사주 취득은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현금으로 돌려준다는 점에서 배당과 더불어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으로 인식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회사가 매입한 자사주가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오용되는 등 문제점이 있다..이러한 환경하에서 상장법인 자사주 제도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024. 12. 31.부터 시행되었다.이러한 개정안에는 인적분할 또는 합병 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 금지, 발행주식총수5% 이상 자사주 보유시 관련 계획 공시, 상장회사의 모든 자사주 처분에 대한 공시강화, 자사주 신탁 취득·처분 관련 공시 강화 등이 주..

경제/주식A 2025.01.09

LG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에 대한 고찰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가 도입된다면 지배구조 개선 측면에서 동사와 같은지주회사 가장 큰 수혜경영자(Agent)는 정보와 경영능력을 소유한 계약당사자이고 주주(Principal)는경영자에게 경영을 위임하게 되는데, 경영자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은 항상 일치하지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대리인 비용(agency cost)이 발생한다.이러한 대리인 비용은 주주와 경영자 사이의 이해 상충과 정보의 비대칭성이라는 두가지 큰 전제하에 발생한다. 즉, 주주가 기업 경영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상황(정보의 비대칭성)에서 주주 이익과 경영자 이익이 상충할 때(이해 상충) 경영자는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리인 비용이 발생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경우최적의 기업 자원 활용과 경영 성과의 배분을 방해하는 대리인 비용의 ..

경제/주식A 2025.01.09

LG이노텍 밸류에이션 정상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말하고 있는 것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그동안 Fwd. P/B 1.0배, Trailing P/B 0.9배는 동사주가의 공고한 바닥으로 여겨졌다. 이는 동사가 분기 영업 적자를 보던 시기에도지켜왔다. 그러나 현재 동사 Trailing P/B는 0.7배다. 단순 업황 문제를 넘어서서,공급망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서는 판가에대한 양보가 필요할 것이고, 그렇다고 수익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점유율에 대한 양보가필요하다. (동사 후면 카메라 공급 점유율은 60~70%로 추정)2024년과 2025년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9%, -18% 하향한 7,570억원,6,740억원으로 추정한다. 올해 -11% YoY 역성장한다는 추정인데, ① 제한적인 환율..

경제/주식A 2025.01.09

엘엔씨바이오 적극적인 중국 전략 펼치기 위한 초석

동사의 엘앤씨차이나 지분 75.1% → 100%로 증가동사는 중국 자회사인 ‘L&C Bioscience Technology(엘앤씨차이나)’에 대한지분을 재차 확보하였다. 작년 5월 31일에 86억 원으로 지분율을 +23.7%P 높혔고, `24년 연말에 나머지 지분 24.9%를 554억 원에 양수했다. 동사는 이번양수금액을 유상증자 등의 방식이 아니라 은행으로부터의 부동산 담보 차입을통해 마련할 예정이다.엘앤씨차이나를 완전자회사로 만든 이유는 중국 시장에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과 빠른 의사 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중국 쿤산시에`22년 12월 공장(연면적 약 7,000평)이 완공되어 현지 인허가 획득 후 본격 물량 생산을 노리고 있다. 1Q25 내로 ‘메가덤플러스’ 중국 NMPA 수입..

경제/주식A 2025.01.09

HL만도 전장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긍정적 효과 이어진다

4Q24 연결실적은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부합 전망HL만도의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조3,081억원, 1,033억원, 영업이익률 4.5%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4분기 환율상승 효과, 만도브로제의 연결실적 반영, 이연된 개발비 회수 등을통해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2025년에도 제품, 고객 포트폴리오 긍정적 효과 이어질 전망2025년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제품별로는 전장화, 고객별로는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별로는 전장화 비중이 2019년 56.5%에서 3Q24 누적기준 62.3%로 확대되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고객별로는 글로벌 전기차향 납품에 따른 인지도 상승으로 기존 매출처 이외 여타메이커향 매출 및 신기술 채택 ..

경제/주식A 2025.01.09

삼성전자 견고해 질 저점

4Q24 영업이익 7.3 조원 (-20% QoQ)예상삼성전자의 4Q24 연결 영업이익은 7.3 조원 (-20% QoQ, 이하 QoQ)을 기록할것으로 예상된다. 세트 수요 부진 및 계절 비수기 영향, 경쟁 강도 심화 등으로 스마트폰 및 디스플레이, 비메모리, 메모리 등 주요 사업부 전반적으로 감익이 불가피하다고판단하기 때문이다. 메모리의 경우 수익성 추구를 위한 보수적 출하 전략 지속으로DRAM, NAND 모두 출하 부진 (DRAM -13%, NAND +2%)이 예상되나, DRAM은 HBM 및 D5 출하 비중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에 따른 Blended ASP 상승(+11%)으로 견조한 이익을, NAND 는 세트 수요 부진으로 ASP 하락 (-7%)에 따른감익을 예상한다. 주요 사업부별 예상 영업이익은 D..

경제/주식A 2025.01.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