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의 중국 오프라인 매장 출점은 올해 10개 초반으로 마무리 될 것. 매장 출점 둔화는 중국 경기 부진 여파 추정
내년 중국 매장 출점 목표 100개 유지(중소형 매장 포함).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까지 확대할 것
안타스포츠는 중국 스포츠 트렌드를 러닝, 요가, 야외활동(골프, 테니스 등)으로 전망. 젝시믹스에 유리한 전방 상황 조성
4Q24E 매출액 795억원(+23.3%, 이하 yoy), 영업이익 62억원(+46.3%) 전망
1) 고단가 제품 비중 확대, 2) 블프 행사 효과, 3) 2분기 호실적 견인한 골프 카테고리가 가을 골프 수요와 함께 두드러질 것
2024E 매출액 2,773억원(+20.1%, 이하 yoy), 영업이익 268억원(+45.8%) 전망
괴리율 축소를 위해 목표주가를 10,000원으로 하향, ‘매수 의견’ 유지
현재 주가 PER은 12MF FWD EPS 기준 5.4배, 해외 실적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국내 내수 의류 평균 수준
최근 내부의 여러 이슈와 외부 변수로 인해 발생한 주가 하락은 당사의 실적과 사업 대비 과도하다고 판단당사의 중국 오프라인 매장 출점은 올해 10개 초반으로 마무리 될 것이다. 12월
현재까지 약 8 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기존 목표였던 15~20 개까지의 매장 확장
은 달성하지 못 할 것이다. 하지만 나쁘지 않은 현지 확장 속도라고 판단한다.
매장 출점 둔화는 중국 현지의 경기 부진 여파가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이는
젝시믹스와 리테일러의 개별 요인만은 아니다. 중국의 소매판매액 10 월 누적 성
장률은 3.5%대에 그쳤다. 작년 성장률이 약 7.2%대였던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낮아진 수치이다. 의류 소매 판매액 증감률도 10 월 13%로 반짝 반등하긴 했지
만 연간 평균은 미드싱글디짓에 그쳤다. 소비자신뢰지수도 80 중반대에 머물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11 월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섰기 때문에 유동성 공급
정책에 따른 선순환이 이루어지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개인 소비의 반
등은 내년 상반기 전후를 기대해야 한중국의 소비 여력 약화는 오히려 브랜드파워가 강한 룰루레몬, 안타스포츠(안타,
휠라, 데상트, 코오롱)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한정된 소비액 내 가장 인기있는 브
랜드를 소비하는 것은 당연한 심리일 것이다. 듀프 소비처럼 하위 호환할 수 있
는 중저가 브랜드가 아직까지 중국에는 자리 잡지 못 했다. 초저가 소비에 대한
수요는 이커머스 혹은 보세 브랜드로 흘러 들어갔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의
스포츠 브랜드 시장점유율 1 위 안타스포츠에서는 중국의 스포츠 트렌드를 러닝,
요가, 야외활동(골프, 테니스 등)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 스포츠 의류를 전개하는
젝시믹스를 여전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전방 상황이다.
내년 중국 오프라인 매장 출점 목표는 100 개에서 변동이 없다. 올해 대형 위주
매장만 출점했다면 내년부터는 중소형 매장까지 출점할 것이다. 출점에 따른 프
로모션 진행되며 인지도 상승이 결국 매출로 이어질 것이다, 중국 경기 둔화 및
온라인 점유율 확대에 따라 YY 스포츠의 전체 매장 감축(도표 6 참고)은 지속될
것이나 독점 유통 브랜드인 젝시믹스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다, 올해는 비용
절감 및 이익 보전 여파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온라인 마케팅 및 판
매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진출 초기이므로 중국의 온라인 쇼핑데이
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지도 강화가 되지 않은 상태
에서 할인 판매 먼저 진행해버린다면 이미지 손실과 정상 판매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글로벌 아이돌 우기를 모델로 기용했다. 3 개월간 샤오홍슈(중국의
SNS)의 젝시믹스 계정에 팬 12,000 명을 확보했다. 젝시믹스의 중국어 발음을
말하는 숏폼 챌린지까지 진행했다. 젝시믹스의 발음이 중국인들에게 생소하기
때문에 친근하게 접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4Q24E 매출액 795 억원(+23.3%, 이하 yoy), 영업이익 62 억원(+46.3%)를 전
망한다. 고단가 제품 비중 확대에 더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까지 진행되는 성수
기 효과를 기대한다. 2 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던 골프 카테고리의 매출 역시 가을
골프 수요와 함께 두드러질 것이다. 맨즈 카테고리 역시 아이템 추가 및 캐주얼
비즈니스 라인 확대로 안정적 성장을 시현할 것이다.
2024E 매출액 2,773 억원(+20.1%, 이하 yoy), 영업이익 268 억원(+45.8%)를
예상한다. 올해는 중국 진출의 원년이었다. MLB 같은 브랜드와 중국 진출 속도
및 매출을 비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다소 느린 속도로 접근해야 한다. 중국 싸
드 배치 이후 자사 브랜드를 가지고 중국에 진출 기업이 드물고, 아직 큰 성과를
낸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국내 성장 방향은 세분화 카테고리(러닝, 스윔웨어)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의 계절성이 흐려지고 있기 때문에 스테디셀러, 겨울
시즈널리티 상쇄 요소가 생기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중요하다.
괴리율 축소를 위해 목표주가를 10,000 원으로 하향하지만 매수 의견을 유지한
다, 현재 주가 PER 은 12MF FWD EPS 기준 5.4 배밖에 되지 않는다, 해외 실적
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국내 내수 의류 수준이다. 최근 내부의 여러 이슈와 외부
변수로 인해 발생한 주가 하락은 당사의 실적과 사업 대비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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