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서비스 등 AI 응용 프로그램 확산 등으로 데이터센터 수요
지속적으로 증가할 듯
국내 데이터센터의 경우 개별 전산실에서 유지되었던 모든 조직의 정보 시스템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생성형AI 서비스 등 AI 응용 프로그램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폭발적 증가, AI 모델의
훈련과 실행,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렇듯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가 클라우드, 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기반의 인프라로서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신규 구축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다.
과천 데이터센터 고객 유입 속도 빨라지면서 성장성 가속화 될 듯
동사는 설립초기부터 IX서비스를 위해 구축한 도곡동에 소재한 자체 IDC도곡센터를
중심으로 가산, 상암, 분당지역에 동사의 다양한 인프라 제공이 가능한 IDC 사업자들의
IDC를 임차하여 IX, 코로케이션, 클라우드, CDN 등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전체 투자비 약 1,700억원을 투입한 과천 데이터센터가 지난 8월에
준공됨에 따라, 10월말 1개층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총 4개층 오픈이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과천 데이터센터의 경우 동사가 현재 자체 및 임대로 운영중인 데이터센터 랙(rack)
기준의 1.4배 수준인 2,000~2,500개 랙(rack)을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며, 수전용량의
경우 20MW으로 별도 예비수전용량 20MW까지 합치게 되면 총 40MW가 된다. 또한
과천 데이터센터 고객제공 전력량은 10MW으로 현재 자체 및 임대로 운영중인
데이터센터 전력량의 2.5배 수준이다.
이러한 데이터센터 서비스 요금의 경우 고객의 전산장비 수량과 필요 전력량에 따라
공간사용료를 부과하는 한편, 고객의 전산장비와 국내 인터넷 사용자를 기본으로 고객이
원하는 국내외 추가연결에 따른 인터넷 회선 트래픽량에 따라 회선사용료를 부과한다.
이에 따라 과천 데이터센터의 경우 고객 입주율 뿐만 아니라 인터넷 회선 트래픽량을
많이 발생시킬 수 있는 고객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몇몇 대규모 고객 등과 과천 데이터센터 입주 등을 협상 중에 있으므로 올해 안에
이러한 몇몇 대규모 고객과의 입주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바로 고객 입주율이
50~60%로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동사는 내년말 기준으로 과천 데이터센터의 고객
입주율을 80% 수준까지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과천 데이터센터 고객 유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다. 이와
같은 고객 입주율 상승이 내년 하반기부터 매출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AI 서비스 확대 등으로 인하여 고객사의 인터넷 회선 트래픽량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다.
국내 클라우드 전환율 상승 등으로 동사의 클라우드허브 매출 지속적으로
증가할 듯
동사는 중립적 데이터센터이기 때문에 타데이터센터 대비 다양한 네트워크 옵션 제공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클라우드허브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직접 연동된 네트워크를 통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클라우드 연결 플랫폼인데, 동사 클라우드허브의
경우 국내에서 최다 CSP와 클라우드 직접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국내 클라우드 전환율 상승 등으로 클라우드허브의 회선 연결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동사의 클라우드허브 매출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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