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로만

2Q22 이후 첫 QoQ 이익 감소 상장 이후 비교적 성실하게 매분기 이익 성장을 보여준 디어유 실적 에 단기 발동이 걸렸다. 1Q24F 매출액은 209억, 이익은 79억원으로 기대치 대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부진은 ① 전분기대 비 정체된 평균 유료구독수(이하 Q), ② 인센티브 반영 시점(23년은 4월 vs. 24년은 1Q24인 2월 반영)에 기인한다. 성장의 핵심인 Q는 230만명으로 전분기와 유사했다. 슈퍼 IP인 블랙 핑크의 ‘지수’가 입점했는데도 flat에 그쳤다. 이유는 ① 지수의 버블은 3/14에 오픈돼 1Q24에는 그렇게 기여가 크지 못했고, ② 기존에 기 여도가 높았던 EXO 멤버들의 일시적 변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첸, 백현, 시우민은 23년 9월~24년 10월 종료예정..

1Q24 서프라이즈 예상 GKL의 1Q24 매출액은 965억(-12% YoY), 이익은 118억원(-57% YoY)으로 기대치 (각각 895억, 52억원) 대비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동사의 카지노 숫자는 매월 공표되기 때문에 매출액을 추정하기는 어 렵지 않다. 기발표된 1Q24의 카지노 매출액은 937억원을 넘어섰고, 여기에 환율 및 기타수익 고려 시 965억원 매출은 충분히 가능하다. 고정비가 큰 카지노 특성상 영업이익도 기대치를 크게 웃돈다. 유입되 는 손님이 많은 만큼 콤프 및 마케팅 비용을 지출했는데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가 제한적인 상승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 외 비용의 특이사항도 없었다. 기대치 대비 2배가 넘는 이익이다. 영업외단도 순 현금 재무구조로 큰 비용이 없다. 순이익도 세 ..

1분기 기초유화 제품 약세 지속 원재료인 납사(전월)대비 에틸렌 마진은 4분기 대비 13% 상승했지만 프로필 렌마진은 15% 감소했다. 에틸렌 마진 역시 ‘23년에 이어 톤당 200불 이하 로 BEP에 미달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BD 마진은 47% 증가했지만 생산비중이 1분기 5% 이하로 추정, 상승 영향 이 크지 않다. 최종제품 기준에서 보면, 1분기 LDPE 마진은 전기비 15%, LLDPE 5%, PP는 -6%, MEG는 9% 추가 하락했다. 요약하면 BD를 제외하 면 오른 품목도 있고, 내린 품목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BEP 내외의 약세가 지속된 분기였다 BD 강세 영향 크지 않고, 프로필렌 약세가 이를 상쇄 BD 마진은 1분기 47% 증가하며 시장에 NCC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잠시 높였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하며 목표주가 70,000원으로 하향(-13%) 투자의견도 Marketperform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70,000원(2025년 예상 P/E 12배)으로 하향.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 하향 조정에 따른 것 올해 건설 자회사 부진으로 실적 부진 지속 전망. 할인점은 소형 포맷 점포 출점 등 그로서리 강화 전략으로 객수 확보가 회복되고 있으나 매출 성장률이 1%대 에 그칠 것으로 보여 이익 개선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여기에 중 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공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로 오프라인/온라인 사업 모두 경쟁력 저하 중. 다만 이미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황인만큼 올해 건설 이슈가 소 멸되고 이익 감소 추세가 진정될 경우 주가의 완만한 회복세 예상됨. 당분간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0원(12개월 Forward 기준 6.5배) 유지 1분기 소비 환경 양극화 심화 속에 백화점과 면세점, 신세계인터와 같은 주력 사 업부의 완만한 실적 개선이 돋보임. 또한 신세계 까사의 흑자전환, 신세계 라이브 쇼핑 실적 개선으로 계열사 대부분이 기초 체력의 우수함을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음 마진이 높은 백화점의 국내 패션 카테고리 회복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전 계열사가 고르게 무난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이 큰 강점. 지난 해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증액했는데 최근 IR팀을 독립 신설하여 주주 가치 제고 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겠다는 강한 의지 피력 중. 돋보이는 이익의 안정성 과 배당 의지 등..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대한항공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 견 조한 국제여객 수요가 유지되고 있고, 중국발 미주향 직구 물량 증가로 항공화물 부문의 수송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임. 24년 1분기 항공유 가격도 $102.6/bbl로 전년동기대비 약 3.2% 하락한 점과 연결 자회사인 진에어도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문 매각 및 미국의 합병승인 시점은 6월말로 예상함. 중동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원화약 세로 인해 항공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었지만, 현 주가 2024년 추정 실적 기준 PER 6.9x, PBR 0.7x 수준으로 대외 변수만 안정된다면 주가는 빠르게 반등 할 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 케미칼 2.1조원, 신재생 4.7조원 반영 1Q24 Preview: -1,286억원으로 컨센서스 -20% 하회 전망 신재생 에너지부문 영업적자 -1,062억원(모듈 판매 -2,283억원/AMPC 세제혜 택 1,046억원, QoQ +6.7%/발전프로젝트 175억원) 전망.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1Q24 글로벌 평균 7.78달러/kg, QoQ -2.7%) 및 북미지역 공급 과잉으로 모 듈 판가 하락세 지속(태양광 모듈 1Q24 ASP 0.23달러/W, QoQ -17.1% 추정). 24년 AMPC 세제헤택 금액 증가로 모듈 판매 적자폭 상쇄 24~25년 폴리실리콘 증설 물량을 감안 시, 태양광 모듈 가격 하락에 따른 연 간 적자..

1Q24 무난한 실적 POSCO 홀딩스 1 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9.3 조원(-0.7% YoY, -23.1% QoQ), 영업이익 5,418 억원(-23.1% YoY, +78.1% QoQ), 판매량은 811 만 톤(-0.6% YoY, -2.6% QoQ)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컨센서스는 하회하겠지만 프리뷰 기 간에 제시되고 있는 추정치에는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4 분기 3 천억원 이상 반영되었던 일회성 비용 제거되며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1 분기 판재류 가격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판가는 상승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폭이 더 컸던 영향으로 스프레드는 소폭 악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해외 철강 자회사는 장가항 STS 적자 지속되는 가운데, 기타 자회사는 포스코퓨처엠 재고..

최근 형성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 동사의 올해 1 분기 실적은 매출액 9,078 억원(-19.5% YoY, +2.2% QoQ), 영업이 익 182 억원(-74.5% YoY, +1,444% QoQ)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판매량 전분 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매출액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익 측면에서도 재고평가손실 제거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형성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한 실적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기준 감익은 불가피 동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3 조 6,987 억원(-9.4% YoY), 영업이익 1,015 억원(- 48.4% YoY)을 전망한다. 작년 하반기 판매량 감소의 주 원인이었던 건설 및 산업/기 계 판매 부진은 올해도 유의미한 개선 가능성 낮다고 판..

무난한 1 분기 실적 동사의 1 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 조 4,126 억원(-4.5% YoY, -0.1% QoQ), 영업 이익 2,013 억원(+38.1% YoY, +2.1% QoQ)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1 분기 실적은 1) 4 분기 높았던 기저 영향으로 연 판매량 전분기 대비 11% 감소하지만 2) 귀금속 가격 상승으로 연 판매량 감소분을 상쇄한 것으로 추정되고 3) 자회사 적자폭 축소되며 전분기 대비 증익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인수한 Kataman 실적은 2 분기부터 연결로 반영될 전망이다. TC 하락은 아쉽지만 그래도 연간 기준 큰 폭의 증익 동사의 24 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0 조 1,685 억원(+4.8% YoY), 영업이익 9,049 억원(+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