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오리온 11월 Re: 편안한 실적으로 따뜻한 연말

빛나는 달빛 2024. 12. 2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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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편안한 실적으로 따뜻한 연말
11월 법인별 단순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833억원(YoY 12.6%), 568억원
(YoY 15.4%, OPM +0.5%p) 시현. 춘절/뗏/크리스마스 성수기 시즌 진입에 따라 전반
적으로 견조한 매출 흐름을 기록했음. 로컬 기준 매출 YoY 성장률은 중국 +18%, 베트
남 +12%, 러시아 +31% 시현.
MT채널 +5% (할인점 -13%, 편의점 +15%, 체인스토어 +7%, 이커머스 +14%), TT채
널 -3%. MT채널 중 할인점은 10월 행사 물량 출고로 재고 조정 영향. TT채널은 소비
심리 위축 및 거래처수 감소 영향. 제품별로는 파이 -1%, 비스킷 +7%(신제품 효과),
스낵 +4%(신제품 효과), 캔디 -2%. 제조원가율 소폭 하락(생산량 증가, 필름 박스 등
부재료 하락 영향), 매출원가율은 소폭 상승(2+1 행사, 번들 행사 증가 영향). 판관비는
수출비 운임 개선 등으로 -0.6%p 하락. 12/1부로 13개 브랜드(매출 비중 25%~30%)
평균 10.6%대 가격 인상. 한국 법인의 매출 성장률 반등 기대.
OPM +0.1%p) 시현. 경소상 간접전환 완료 후 간식점 채널 중심 매출 증가 및 춘절 물
량 본격 출고로 견조한 성장 시현. 제품별로는 파이 +10%(간식점 채널 출고 증가), 스
낵 +16%(간식점 채널 출고 증가), 비스킷 -3%(신제품 영효과, 젤리 +5%(벌크 채널 출
고 증가), 껌 +60%(간식점 신규 입점 효과). 제조원가율은 -1%p(생산량 증가 효과). 편
의점, 간식점 등 신규 입점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시장비 증가했으나, 생산량 증가로
상쇄.
[베트남] 매출액 601억원(YoY 13.2%, 로컬기준 12%), 영업이익 149억원(YoY 19.2%,
주가수익률(%) 1 개월 6 개월 12 개월
OPM +1.3%p) 시현. 11월부터 뗏 기획 제품 본격적 출고. 수출은 이란, 인도네시아 중
심으로 30%이상 성장 긍정적. 제품별로는 파이 +15%(신제품 출시 효과), 스낵 flat, 비
스킷 +22%. 제조원가율은 원재료 단가 인상에도 부재료 단가 인하 및 생산량 증가로
전년 수준 유지. 12월도 두 자릿수 이상 출고 성장 기대러시아] 매출액 230억원(YoY 28.5%, 로컬 기준 31%), 영업이익 43억원(YoY 30.3%, OPM +0.3%p)
시현. 거래처 확대 지속 및 X5/K&B 등 주요 거래처 연말 기획 제품 운영 확대 중. 수출 YoY
30%+(카자흐, 아제르바이젠 매출 증가). 제품별로는 파이 +34%(할인점 행사 물량 소진), 비스킷
+10%, 젤리 5억원. 제조원가율 +1%p(코코아, 전지분유 등 원재료 단가 상승). 다만,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 개선 중. 5~7월 존재했던 X5, K&B 매출 공백은 모두 회복한 상황. 러시아 공장 가동률
130% 상회함에 따라 추가 증설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0원 유지
오리온의 매출 성장률은 10월 YoY 10.2%, 11월 YoY 12.6%으로 두 자릿 수 성장률 유지 중. 11월 로
컬 기준 성장률은 한국 1%, 중국 18%, 베트남 12%, 러시아 31%로, 한국을 제외한 전 법인 성장률
양호. 한국 법인도 12/1 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10.2% 인상함에 따라 실적 회복 기대. 중국은
상반기 경소상 간접 전환에 따른 매출 공백 마무리된 이후, 간식점, 편의점 등 신규 채널 중심으로 매
출 회복 흐름 이어나가고 있음. 러시아도 5~7월 발생했던 주요 고객사 매출 공백을 완전히 회복하며
긍정적인 흐름 유지 중. 상반기부터 기대했던 편안한 실적 성장 가시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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