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실적 고객사의 재고조정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 542억원(+1.5% YoY, -23.3% QoQ), 영업이익
48억원(+336.3% YoY, -60.3% QoQ)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인한 매출 부진으로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방열시트용 PI필름의 경우 고객사의 재고조정 등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매출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슬림 스마트폰 신모델향으로 초극박 PI필름 신규 공급이 본격화
되면서 수익성 개선 가속화 될 듯
올해 실적의 경우 매출액 2,784억원(YoY +11.2%), 영업이익 503억원(YoY
+35.9%)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올해 2분기부터 북미 고객사의 슬림 스마트폰 신모델향으로 초극박 PI필름
신규 공급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SP 상승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방열시트용 PI필름의 경우 온디바이스 AI 기능 확대로 인하여 수요가 증가되는
것과 더불어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이후 중국 스마트폰
수요 회복 등이 가시화 되면서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우주항공, 전기차 등의 분야에서 아케마와의 시너지효과 가시화로
성장성 부각될 듯
동사는 아케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주항공 등으로 신규고객 확보 및 제품
다각화 등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미국 및 유럽 등의 우주항공 관련된 기업들을
신규고객으로 확보하게 되면 비행기, 우주 발사체 등을 생산할때 필요한 PI 필름 등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기차는 배터리 폭발 문제가 있어 열을 발산하는 것이 중요한데, PI 필름이 전기차
부품의 열 차단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아케마의 미국과 유럽 시장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동사는 향후 다수의 미국, 유럽 전기차 업체 등을 신규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아케마와의 시너지효과로 우주항공, 전기차 등에서 지역적 확장 및
제품 다각화 가시화 되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 될 수 있을 것이다.
목표주가 28,000으로 하향
동사의 실적 추정치를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28,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EPS 추정치 1,297원에 Target PER 21.8배(21~22년 PER 평균치)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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