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A

Posco홀딩스 아쉬운 이차전지 성과

빛나는 달빛 2025. 1. 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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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
동사의 4 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8.7 조원(+0% YoY, +1.8% QoQ), 영업이익
5,957 억원(+95.7% YoY, -19.8% QoQ)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6,984 억원)를 소
폭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코 별도 판매량은 844.1 만 톤(+1.3% YoY, +2.3%
QoQ)으로 양호했다. 그러나 원가 하락 폭이 판가 하락 폭을 상회하며 스프레드가 소
폭 축소되었고, 일회성 비용 700 억원가량 반영되어 철강 부문 영업이익은 -16.4%
QoQ 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이차전지 소재 부문은 재고평가손실 인식으로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되며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도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비철강 부문의 영업이익도 -24.8% QoQ 를 예상한다.
1Q25 증익은 가능할 것
동사의 1 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8.4 조원(+1.8% YoY, -1.5% QoQ), 영업이익
6,126 억원(+5.1% YoY, +2.8% QoQ)을 전망한다. 동사의 판가 인상 노력 및 중국
철강 가격 상승으로 판가는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율 효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폭이 이를 상회하여 스프레드는 소폭 악화될 것이다. 또한 4 분기에 반영되지
못한 일회성 비용이 1 분기에도 700 억가량 반영되어 철강 부문의 전분기 대비 감익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수익성 회복으로 연결 기준 소폭
증익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60일 평균 거래대금 105 십억원
목표주가 기존 51 만원에서 40 만원으로 하향
동사의 25 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75.3 조원(+2.4% YoY), 영업이익 2.99 조원
(+11.6% YoY)을 전망한다. 중국 철강 업황 개선에 따른 철강 가격 인상으로 증익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여전히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동사의 주가도 철강 업황보단 이차전지 센티에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단기
간 내 유의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긴 힘들다. 25 년 환율 효과로 인한 원재료비 상향
조정, 이차전지 소재 실적 부진을 반영하여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했으며 자회사 지분
가치 감소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51 만원에서 40 만원으로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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