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 유의하고 임상적 의미있는” mOS 개선 1년 이상 예상
>> J&J는 전일(7일) 렉라자 병용요법의 전체 생존기간(OS) 탑라인 결과를 발표
절제 불가능한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환자 대상 렉라자(3rd EGFR)+리브리반트(EGFR-MET) 병용과 타그리소
단독 비교(MARIPOSA, 3상)의 2차 지표인 전체 생존기간(OS) 데이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고 밝힘.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clinically meaningful improvement in overall survival versus osimertinib)
>> 다국적제약사들이 임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때, 사용하는 가장 좋은 표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임상적 의미 있는 개선”을 함께 쓰는 것임. 이는 곧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국산 신약을 도입한 다국적 제약사가 이러한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최초.
>> 전체 생존기간(OS)이 몇 개월인지 아직 공개하진 않았으나, J&J는 병용 요법에서 1년 이상 OS 개선 예상.
타그리소의 전체 생존기간(OS)은 38.6개월(FLAURA 임상)이었음.
J&J는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mOS)이 4년 이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vs 타그리소는 약 3년)
◎ CRL 실망감은 주가에 이미 반영. 최선호주 추천
>> 투여 편의성과 효능을 개선시키고 부작용을 경감시킨 리브리반트SC 제형 병용요법이 허가보안요청서류(CRL)를
받아 승인이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우나, 중요한 것은 약효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언급.
제조 시설 점검 등의 시간 문제로 보이며, 주가에도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
>> 이 밖에 예상되는 호재로는 12/31일 렉라자 병용은 유럽에서 승인 받아 마일스톤 약 440억원 유입 등의
호실적 전망. 향후 학회에서 마리포사 연구 전체 생존기간(OS) 세부 데이터 공개.
>> 타그리소 단독 대비 병용요법의 발진 등의 부작용은 더 높았지만, 암 환우들에게 가장 중요한 전체 생존 데이터
가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의사들의 병용 채택률 높아질 것으로 기대.
게다가 화학요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표준 치료제 대비 생존 기간을 개선시켜 2차 치료에서 화학 요법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 됨. 최선호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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